삼성·현대, 백구 라이벌 챔프 격돌
입력 2007.03.23 (22:22)
수정 2007.03.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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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내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코트의 영원한 라이벌이 격돌하는 챔프 전, 관전 포인트를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출범 이후 한번 씩 우승컵을 가져간 신치용 감독과 김호철 감독.
코트의 40년 지기이지만, 세 번째 맞대결에서 한 명은 패장의 멍에를 써야하는 운명입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관심입니다.
단기전 승부에서 중요한 변수는 역시 정신력입니다.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신진식과 후인정, 두 노장의 투혼은 두 감독의 자존심 대결 못지않게 흥미롭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초반부터 밀어붙이면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제가 볼때에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기록 면에선 정규리그 득점왕 레안드로가 앞서지만, 시즌 막판 루니의 상승세가 만만찮습니다.
팀 공격을 이끄는 이들의 화끈한 주포 대결,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베로 여오현과 이호, 조커 박철우와 장병철 등 모든 면에서 대립각을 세운 최후의 라이벌 전이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내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코트의 영원한 라이벌이 격돌하는 챔프 전, 관전 포인트를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출범 이후 한번 씩 우승컵을 가져간 신치용 감독과 김호철 감독.
코트의 40년 지기이지만, 세 번째 맞대결에서 한 명은 패장의 멍에를 써야하는 운명입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관심입니다.
단기전 승부에서 중요한 변수는 역시 정신력입니다.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신진식과 후인정, 두 노장의 투혼은 두 감독의 자존심 대결 못지않게 흥미롭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초반부터 밀어붙이면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제가 볼때에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기록 면에선 정규리그 득점왕 레안드로가 앞서지만, 시즌 막판 루니의 상승세가 만만찮습니다.
팀 공격을 이끄는 이들의 화끈한 주포 대결,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베로 여오현과 이호, 조커 박철우와 장병철 등 모든 면에서 대립각을 세운 최후의 라이벌 전이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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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현대, 백구 라이벌 챔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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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3 21:47:37
- 수정2007-03-23 22:25:03
<앵커 멘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내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코트의 영원한 라이벌이 격돌하는 챔프 전, 관전 포인트를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출범 이후 한번 씩 우승컵을 가져간 신치용 감독과 김호철 감독.
코트의 40년 지기이지만, 세 번째 맞대결에서 한 명은 패장의 멍에를 써야하는 운명입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관심입니다.
단기전 승부에서 중요한 변수는 역시 정신력입니다.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신진식과 후인정, 두 노장의 투혼은 두 감독의 자존심 대결 못지않게 흥미롭습니다.
<인터뷰>신진식(삼성화재): "초반부터 밀어붙이면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인터뷰>후인정(현대캐피탈): "제가 볼때에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기록 면에선 정규리그 득점왕 레안드로가 앞서지만, 시즌 막판 루니의 상승세가 만만찮습니다.
팀 공격을 이끄는 이들의 화끈한 주포 대결,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베로 여오현과 이호, 조커 박철우와 장병철 등 모든 면에서 대립각을 세운 최후의 라이벌 전이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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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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