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 꺾고 챔프전 기선 제압
입력 2007.03.24 (21:48)
수정 2007.03.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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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물리쳤습니다.
현대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공격이 승리를 불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의 첫 번째 공격 카드는 시간차 공격이었습니다.
이선규의 영리한 개인 시간차.
후인정의 백어택 시간차.
윤봉우의 과감한 공격까지 무서운 기세로 삼성화재를 몰아부쳤습니다.
2세트에선 철벽 블로킹이 폭발했습니다.
노장 투혼의 신진식도, 레안드로 대신 들어간 장병철도, 현대의 장신벽 앞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현대는 레안드로를 막지못해 3세트를 내줬지만, 루니가 4세트에 들어 펄펄 날아 3대 1 승리를 챙겼습니다.
처음으로 챔피언전 첫 판을 잡은 현대캐피탈은 한결 여유롭게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삼성화재는 선수들의 대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바꾼 게 효과를 본 것 같다."
삼성화재는 레안드로 외에 이렇다할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한 채 현대의 높이앞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여자부 챔프전에선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물리쳤습니다.
현대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공격이 승리를 불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의 첫 번째 공격 카드는 시간차 공격이었습니다.
이선규의 영리한 개인 시간차.
후인정의 백어택 시간차.
윤봉우의 과감한 공격까지 무서운 기세로 삼성화재를 몰아부쳤습니다.
2세트에선 철벽 블로킹이 폭발했습니다.
노장 투혼의 신진식도, 레안드로 대신 들어간 장병철도, 현대의 장신벽 앞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현대는 레안드로를 막지못해 3세트를 내줬지만, 루니가 4세트에 들어 펄펄 날아 3대 1 승리를 챙겼습니다.
처음으로 챔피언전 첫 판을 잡은 현대캐피탈은 한결 여유롭게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삼성화재는 선수들의 대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바꾼 게 효과를 본 것 같다."
삼성화재는 레안드로 외에 이렇다할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한 채 현대의 높이앞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여자부 챔프전에선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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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삼성 꺾고 챔프전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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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4 21:26:06
- 수정2007-03-24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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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물리쳤습니다.
현대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공격이 승리를 불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의 첫 번째 공격 카드는 시간차 공격이었습니다.
이선규의 영리한 개인 시간차.
후인정의 백어택 시간차.
윤봉우의 과감한 공격까지 무서운 기세로 삼성화재를 몰아부쳤습니다.
2세트에선 철벽 블로킹이 폭발했습니다.
노장 투혼의 신진식도, 레안드로 대신 들어간 장병철도, 현대의 장신벽 앞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현대는 레안드로를 막지못해 3세트를 내줬지만, 루니가 4세트에 들어 펄펄 날아 3대 1 승리를 챙겼습니다.
처음으로 챔피언전 첫 판을 잡은 현대캐피탈은 한결 여유롭게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삼성화재는 선수들의 대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바꾼 게 효과를 본 것 같다."
삼성화재는 레안드로 외에 이렇다할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한 채 현대의 높이앞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여자부 챔프전에선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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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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