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처음으로 등급제가 도입돼 성적표엔 점수대신 9개로 나뉜 등급만 표기됩니다.
전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것이 등급제 관리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된 수능 세부계획을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집니다.
올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성적 등급제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성적표에 각 영역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이 함께 표기됐지만 올해부터는 등급만 표기됩니다.
내신 중심의 입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수능 성적을 단순화시킨 겁니다.
성적이 9등급만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등급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터뷰>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특정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보다 전 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등급제 관리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난이도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됩니다.
<인터뷰>정강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난이도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 출제위원도 그동안은 대학교수의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고등학교 교사 비율을 지난해 43%에서 50%로 높였습니다.
각 영역별로는 언어와 외국어는 범교과적인 소재에서, 수리와 탐구는 사고력 중심으로 출제되며, 단순한 암기와 기억력에 의존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언어영역은 문항수와 시험시간이 줄어든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오는 6월과 9월, 두차례 모의평가를 통해 올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올해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처음으로 등급제가 도입돼 성적표엔 점수대신 9개로 나뉜 등급만 표기됩니다.
전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것이 등급제 관리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된 수능 세부계획을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집니다.
올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성적 등급제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성적표에 각 영역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이 함께 표기됐지만 올해부터는 등급만 표기됩니다.
내신 중심의 입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수능 성적을 단순화시킨 겁니다.
성적이 9등급만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등급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터뷰>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특정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보다 전 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등급제 관리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난이도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됩니다.
<인터뷰>정강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난이도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 출제위원도 그동안은 대학교수의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고등학교 교사 비율을 지난해 43%에서 50%로 높였습니다.
각 영역별로는 언어와 외국어는 범교과적인 소재에서, 수리와 탐구는 사고력 중심으로 출제되며, 단순한 암기와 기억력에 의존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언어영역은 문항수와 시험시간이 줄어든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오는 6월과 9월, 두차례 모의평가를 통해 올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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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수능 9등급제로…교과서 위주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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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6 21:05:34
<앵커 멘트>
올해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처음으로 등급제가 도입돼 성적표엔 점수대신 9개로 나뉜 등급만 표기됩니다.
전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것이 등급제 관리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된 수능 세부계획을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08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집니다.
올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성적 등급제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성적표에 각 영역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등급이 함께 표기됐지만 올해부터는 등급만 표기됩니다.
내신 중심의 입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수능 성적을 단순화시킨 겁니다.
성적이 9등급만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등급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터뷰>이만기(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특정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보다 전 과목에서 골고루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등급제 관리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난이도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됩니다.
<인터뷰>정강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난이도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를 위해 출제위원도 그동안은 대학교수의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고등학교 교사 비율을 지난해 43%에서 50%로 높였습니다.
각 영역별로는 언어와 외국어는 범교과적인 소재에서, 수리와 탐구는 사고력 중심으로 출제되며, 단순한 암기와 기억력에 의존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언어영역은 문항수와 시험시간이 줄어든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은 오는 6월과 9월, 두차례 모의평가를 통해 올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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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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