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패’ 박태환, 베이징 ‘금’ 예약
입력 2007.03.26 (22:25)
수정 2007.03.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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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200미터 자유형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맹활약하고 있는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역대 세계선수권 우승은 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졌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선 1위 호헨반트와 함께 2조에 배정돼 준결승에 나선 박태환.
치열한 경쟁속에 막판 스퍼트에 성공해 3위로 들어왔습니다.
1분 47초 83.
자신의 최고기록에는 못미쳤지만, 호헨반트, 펠프스 등에 이어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라 또 다른 메달 획득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림픽 한 해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미리보는 올림픽입니다.
미국의 수영 신동으로 불렸던 펠프스와 수영황제 호주의 이언 소프 등도 2003년 바르셀로나 세계 선수권을 석권한 뒤, 그 이듬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기타지마는 부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세계 선수권 우승 뒤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이 걷고 있는 길과 똑같습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영 개인종목 금메달 26개 가운데 16개가 세계 선수권과 주인이 같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올림픽 메달은 꿈 더 노력해 준비하겠다."
무엇보다도 기존 강자들이 노쇠기미를 보이는 반면, 박태환은 17살로 아직 어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올림픽 제패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오늘 200미터 자유형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맹활약하고 있는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역대 세계선수권 우승은 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졌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선 1위 호헨반트와 함께 2조에 배정돼 준결승에 나선 박태환.
치열한 경쟁속에 막판 스퍼트에 성공해 3위로 들어왔습니다.
1분 47초 83.
자신의 최고기록에는 못미쳤지만, 호헨반트, 펠프스 등에 이어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라 또 다른 메달 획득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림픽 한 해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미리보는 올림픽입니다.
미국의 수영 신동으로 불렸던 펠프스와 수영황제 호주의 이언 소프 등도 2003년 바르셀로나 세계 선수권을 석권한 뒤, 그 이듬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기타지마는 부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세계 선수권 우승 뒤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이 걷고 있는 길과 똑같습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영 개인종목 금메달 26개 가운데 16개가 세계 선수권과 주인이 같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올림픽 메달은 꿈 더 노력해 준비하겠다."
무엇보다도 기존 강자들이 노쇠기미를 보이는 반면, 박태환은 17살로 아직 어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올림픽 제패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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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제패’ 박태환, 베이징 ‘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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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6 21:42:35
- 수정2007-03-26 22:54:17
<앵커 멘트>
오늘 200미터 자유형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맹활약하고 있는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역대 세계선수권 우승은 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졌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예선 1위 호헨반트와 함께 2조에 배정돼 준결승에 나선 박태환.
치열한 경쟁속에 막판 스퍼트에 성공해 3위로 들어왔습니다.
1분 47초 83.
자신의 최고기록에는 못미쳤지만, 호헨반트, 펠프스 등에 이어 전체 5위로 결승에 올라 또 다른 메달 획득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림픽 한 해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미리보는 올림픽입니다.
미국의 수영 신동으로 불렸던 펠프스와 수영황제 호주의 이언 소프 등도 2003년 바르셀로나 세계 선수권을 석권한 뒤, 그 이듬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기타지마는 부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세계 선수권 우승 뒤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이 걷고 있는 길과 똑같습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영 개인종목 금메달 26개 가운데 16개가 세계 선수권과 주인이 같았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올림픽 메달은 꿈 더 노력해 준비하겠다."
무엇보다도 기존 강자들이 노쇠기미를 보이는 반면, 박태환은 17살로 아직 어려 앞으로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올림픽 제패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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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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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 박태환,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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