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이 시즌 첫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재민 기자!
류현진이 두산을 상대로 첫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역투가 눈부셨죠.
<리포트>
네, 개막전에서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나 아쉬움이 컸던 류현진.
첫 승을 향한 출발이 상쾌했습니다.
류현진은 상대 선두타자인 이종욱을 깔끔하게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3회 1사 1.3루 위기에서 에러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김현수와 김동주에게 잇따라 삼진을 뽑아냈고, 6회에도 무사 1,2루를 실점없이 틀어막고, 7회에도 2사 2루에도 점수를 내주지 않는 등 한층 물오른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8회까지 피안타 7개, 탈삼진 7개 1실점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했던 경기는 9회초 한화가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선공했고, 마무리로 나온 최영필이 잘 막아, 류현진은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천 문학 경기에도 삼성의 브라운과 SK의 로마노의 선발 역투에 이은 투수전으로 1대 1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고, 광주에선 기아와 현대가 0 대 0으로 동점입니다.
부산 사직에선 타선이 폭발한 LG가 롯데를 7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이 시즌 첫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재민 기자!
류현진이 두산을 상대로 첫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역투가 눈부셨죠.
<리포트>
네, 개막전에서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나 아쉬움이 컸던 류현진.
첫 승을 향한 출발이 상쾌했습니다.
류현진은 상대 선두타자인 이종욱을 깔끔하게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3회 1사 1.3루 위기에서 에러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김현수와 김동주에게 잇따라 삼진을 뽑아냈고, 6회에도 무사 1,2루를 실점없이 틀어막고, 7회에도 2사 2루에도 점수를 내주지 않는 등 한층 물오른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8회까지 피안타 7개, 탈삼진 7개 1실점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했던 경기는 9회초 한화가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선공했고, 마무리로 나온 최영필이 잘 막아, 류현진은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천 문학 경기에도 삼성의 브라운과 SK의 로마노의 선발 역투에 이은 투수전으로 1대 1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고, 광주에선 기아와 현대가 0 대 0으로 동점입니다.
부산 사직에선 타선이 폭발한 LG가 롯데를 7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괴물투수’ 류현진 역투…시즌 첫 승
-
- 입력 2007-04-12 21:42:56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이 시즌 첫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재민 기자!
류현진이 두산을 상대로 첫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역투가 눈부셨죠.
<리포트>
네, 개막전에서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나 아쉬움이 컸던 류현진.
첫 승을 향한 출발이 상쾌했습니다.
류현진은 상대 선두타자인 이종욱을 깔끔하게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3회 1사 1.3루 위기에서 에러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김현수와 김동주에게 잇따라 삼진을 뽑아냈고, 6회에도 무사 1,2루를 실점없이 틀어막고, 7회에도 2사 2루에도 점수를 내주지 않는 등 한층 물오른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8회까지 피안타 7개, 탈삼진 7개 1실점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했던 경기는 9회초 한화가 상대 실책으로 역전에 선공했고, 마무리로 나온 최영필이 잘 막아, 류현진은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천 문학 경기에도 삼성의 브라운과 SK의 로마노의 선발 역투에 이은 투수전으로 1대 1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고, 광주에선 기아와 현대가 0 대 0으로 동점입니다.
부산 사직에선 타선이 폭발한 LG가 롯데를 7대 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
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권재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