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주자들도 행보 본격화
입력 2007.04.19 (22:25)
수정 2007.04.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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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이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운찬,정동영 두 사람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여권의 유력한 두 대선 주자가 한 데 모였습니다.
주자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정동영 전 의장, 주도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정운찬 전 총장이 처음 만났습니다.
<녹취> 정동영 : "요즘 기자들한테 많이 시달리시죠?"
<녹취> 정운찬 : "뭐 시달리는 거 없습니다."
정 전 총장은 최근 문국현 사장도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당한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행보도 바쁩니다.
오전에 4.19 묘소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원주를 찾아 문화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전 경기도지사) : "대통합의 시대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입니다.
서민 대통령,통일 대통령의 시대에 당당하게 그 역할을 맡겠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광주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를 하며 밝힌 포부입니다.
4.19 묘역을 참배함과 동시에 25일째 계속됐던 반 FTA 단식농성을 접은 천정배 의원은 김근태 전 의장과의 연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성도 국정의 최고 결정권자가 될 수 있다는 한명숙 전 총리는 내일 화성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각 정파들의 통합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범 여권 유력 주자들 간의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이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운찬,정동영 두 사람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여권의 유력한 두 대선 주자가 한 데 모였습니다.
주자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정동영 전 의장, 주도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정운찬 전 총장이 처음 만났습니다.
<녹취> 정동영 : "요즘 기자들한테 많이 시달리시죠?"
<녹취> 정운찬 : "뭐 시달리는 거 없습니다."
정 전 총장은 최근 문국현 사장도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당한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행보도 바쁩니다.
오전에 4.19 묘소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원주를 찾아 문화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전 경기도지사) : "대통합의 시대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입니다.
서민 대통령,통일 대통령의 시대에 당당하게 그 역할을 맡겠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광주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를 하며 밝힌 포부입니다.
4.19 묘역을 참배함과 동시에 25일째 계속됐던 반 FTA 단식농성을 접은 천정배 의원은 김근태 전 의장과의 연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성도 국정의 최고 결정권자가 될 수 있다는 한명숙 전 총리는 내일 화성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각 정파들의 통합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범 여권 유력 주자들 간의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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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주자들도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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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9 21:23:30
- 수정2007-04-19 22:28:42

<앵커 멘트>
범여권 대선주자들의 행보도 이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운찬,정동영 두 사람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여권의 유력한 두 대선 주자가 한 데 모였습니다.
주자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정동영 전 의장, 주도적인 정치를 하겠다는 정운찬 전 총장이 처음 만났습니다.
<녹취> 정동영 : "요즘 기자들한테 많이 시달리시죠?"
<녹취> 정운찬 : "뭐 시달리는 거 없습니다."
정 전 총장은 최근 문국현 사장도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당한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행보도 바쁩니다.
오전에 4.19 묘소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원주를 찾아 문화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손학규(전 경기도지사) : "대통합의 시대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입니다.
서민 대통령,통일 대통령의 시대에 당당하게 그 역할을 맡겠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광주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를 하며 밝힌 포부입니다.
4.19 묘역을 참배함과 동시에 25일째 계속됐던 반 FTA 단식농성을 접은 천정배 의원은 김근태 전 의장과의 연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성도 국정의 최고 결정권자가 될 수 있다는 한명숙 전 총리는 내일 화성에서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를 펼칩니다.
각 정파들의 통합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범 여권 유력 주자들 간의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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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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