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5월초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합천지역은 올들어 가장 높은 31.2도를 기록했고 해수욕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까지 몰렸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가 물살을 가릅니다.
남쪽에서 불어온 훈풍을 맞으며 윈드서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25도를 웃도는 여름 같은 날씨에 수상 스포츠가 제철을 만난듯 합니다.
<인터뷰> 김채연(서울 연희동) : "너무 더웠는데, 이렇게 수상스키 타고 운동하고 하니까 너무 좋고, 정말 시원해요."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동해안지역의 해수욕장, 한여름처럼 열기가 피어오르는 백사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윤혜영(서울시 거여동) : "일년전에 같이 왔는데 다시오니까 너무 좋고, 날씨도 더웠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해요."
오늘 경남 합천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2도, 강릉 29.2 등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30도 안팎의 여름 날씨였습니다.
<인터뷰> 김태수 :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온데다 일사량이 많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여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내일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황사의 강도는 약해 주의보가 내려지진 않겠고, 모레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도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5월초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합천지역은 올들어 가장 높은 31.2도를 기록했고 해수욕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까지 몰렸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가 물살을 가릅니다.
남쪽에서 불어온 훈풍을 맞으며 윈드서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25도를 웃도는 여름 같은 날씨에 수상 스포츠가 제철을 만난듯 합니다.
<인터뷰> 김채연(서울 연희동) : "너무 더웠는데, 이렇게 수상스키 타고 운동하고 하니까 너무 좋고, 정말 시원해요."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동해안지역의 해수욕장, 한여름처럼 열기가 피어오르는 백사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윤혜영(서울시 거여동) : "일년전에 같이 왔는데 다시오니까 너무 좋고, 날씨도 더웠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해요."
오늘 경남 합천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2도, 강릉 29.2 등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30도 안팎의 여름 날씨였습니다.
<인터뷰> 김태수 :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온데다 일사량이 많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여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내일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황사의 강도는 약해 주의보가 내려지진 않겠고, 모레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도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들어 가장 더운 ‘여름 날씨’
-
- 입력 2007-05-07 21:08:42
<앵커 멘트>
5월초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합천지역은 올들어 가장 높은 31.2도를 기록했고 해수욕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까지 몰렸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상스키가 물살을 가릅니다.
남쪽에서 불어온 훈풍을 맞으며 윈드서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25도를 웃도는 여름 같은 날씨에 수상 스포츠가 제철을 만난듯 합니다.
<인터뷰> 김채연(서울 연희동) : "너무 더웠는데, 이렇게 수상스키 타고 운동하고 하니까 너무 좋고, 정말 시원해요."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동해안지역의 해수욕장, 한여름처럼 열기가 피어오르는 백사장엔 때아닌 피서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윤혜영(서울시 거여동) : "일년전에 같이 왔는데 다시오니까 너무 좋고, 날씨도 더웠는데 오니까 너무 시원해요."
오늘 경남 합천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2도, 강릉 29.2 등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30도 안팎의 여름 날씨였습니다.
<인터뷰> 김태수 :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온데다 일사량이 많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여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내일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황사의 강도는 약해 주의보가 내려지진 않겠고, 모레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도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