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미현이 LPGA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우리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 변신으로 정상에 오른 김미현은 우승 상금까지 미국 현지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동료 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으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립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첫 승을 신고하기까진 쉽지 않았습니다.
김미현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나섰지만 마지막에 흔들렸습니다.
18번 홀에서 1M의 짧은 파 퍼트에 실패해 최종합계 3언더파로 줄리 잉스터에게 연장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허탈한 표정 속에서도 김미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 백전 노장 줄리 잉스터가 파 세이브에 실패한 반면 김미현은 차분하게 우승 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우리 선수로는 첫 승 이자 개인통산 8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간결한 스윙 폼으로 바꿔 비거리를 늘린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김미현은 우승상금의 절반인 약 1억원을 미국 현지의 재해성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즌 첫 승에 아름다운 기부까지.
땅콩 김미현이 5월의 시작을 진정한 슈퍼 샷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미현이 LPGA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우리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 변신으로 정상에 오른 김미현은 우승 상금까지 미국 현지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동료 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으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립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첫 승을 신고하기까진 쉽지 않았습니다.
김미현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나섰지만 마지막에 흔들렸습니다.
18번 홀에서 1M의 짧은 파 퍼트에 실패해 최종합계 3언더파로 줄리 잉스터에게 연장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허탈한 표정 속에서도 김미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 백전 노장 줄리 잉스터가 파 세이브에 실패한 반면 김미현은 차분하게 우승 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우리 선수로는 첫 승 이자 개인통산 8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간결한 스윙 폼으로 바꿔 비거리를 늘린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김미현은 우승상금의 절반인 약 1억원을 미국 현지의 재해성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즌 첫 승에 아름다운 기부까지.
땅콩 김미현이 5월의 시작을 진정한 슈퍼 샷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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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현, LPGA투어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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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07 21:43:06
<앵커 멘트>
김미현이 LPGA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우리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 변신으로 정상에 오른 김미현은 우승 상금까지 미국 현지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동료 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으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립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첫 승을 신고하기까진 쉽지 않았습니다.
김미현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나섰지만 마지막에 흔들렸습니다.
18번 홀에서 1M의 짧은 파 퍼트에 실패해 최종합계 3언더파로 줄리 잉스터에게 연장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허탈한 표정 속에서도 김미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 백전 노장 줄리 잉스터가 파 세이브에 실패한 반면 김미현은 차분하게 우승 퍼트를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우리 선수로는 첫 승 이자 개인통산 8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간결한 스윙 폼으로 바꿔 비거리를 늘린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김미현은 우승상금의 절반인 약 1억원을 미국 현지의 재해성금으로 기부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즌 첫 승에 아름다운 기부까지.
땅콩 김미현이 5월의 시작을 진정한 슈퍼 샷으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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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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