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만 만나면 ‘펄펄’
입력 2007.05.11 (22:23)
수정 2007.05.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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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가 삼성킬러 장원삼을 앞세워 올시즌 4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복 기자! 현대가 삼성만 만나면 펄펄 나네요?
<리포트>
네, 올시즌 유난히 삼성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장원삼 선수가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의 선발투수 장원삼은 8과2/3이닝 동안 삼성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는데요.
절묘한 변화구와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는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장원삼의 역투속에 현대 타선도 일찍 폭발했습니다.
현대는 1회 이택근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뽑은 뒤, 3회 1점을 보탰고, 7회 사실상 승부를 갈랐는데요.
김일경의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브룸바의 석점 홈런으로 6대1로 달아 났습니다.
결국 현대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6대2로 승리하며 삼성전 4전 전승을 이어 갔는데요, 장원삼도 지난해 8월이후 삼성전에만 4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삼성킬러임을 입증했습니다.
KIA는 오늘도 연패탈출이 어려워 보입니다.
KIA는 4회까지 5대1로 앞섰지만, 5회들어 타선이 폭발한 SK에 6점을 내주며 7대5,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7회 현재 SK가 8대6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LG와 롯데가 4대4로 맞서 있고 두산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는 오늘 부상 등으로 부진한 호세를 방출하고, 멕시칸리그 출신 리오스를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가 삼성킬러 장원삼을 앞세워 올시즌 4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복 기자! 현대가 삼성만 만나면 펄펄 나네요?
<리포트>
네, 올시즌 유난히 삼성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장원삼 선수가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의 선발투수 장원삼은 8과2/3이닝 동안 삼성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는데요.
절묘한 변화구와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는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장원삼의 역투속에 현대 타선도 일찍 폭발했습니다.
현대는 1회 이택근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뽑은 뒤, 3회 1점을 보탰고, 7회 사실상 승부를 갈랐는데요.
김일경의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브룸바의 석점 홈런으로 6대1로 달아 났습니다.
결국 현대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6대2로 승리하며 삼성전 4전 전승을 이어 갔는데요, 장원삼도 지난해 8월이후 삼성전에만 4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삼성킬러임을 입증했습니다.
KIA는 오늘도 연패탈출이 어려워 보입니다.
KIA는 4회까지 5대1로 앞섰지만, 5회들어 타선이 폭발한 SK에 6점을 내주며 7대5,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7회 현재 SK가 8대6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LG와 롯데가 4대4로 맞서 있고 두산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는 오늘 부상 등으로 부진한 호세를 방출하고, 멕시칸리그 출신 리오스를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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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05-12 10:55:56
<앵커 멘트>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현대가 삼성킬러 장원삼을 앞세워 올시즌 4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복 기자! 현대가 삼성만 만나면 펄펄 나네요?
<리포트>
네, 올시즌 유난히 삼성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은 장원삼 선수가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의 선발투수 장원삼은 8과2/3이닝 동안 삼성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는데요.
절묘한 변화구와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는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장원삼의 역투속에 현대 타선도 일찍 폭발했습니다.
현대는 1회 이택근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뽑은 뒤, 3회 1점을 보탰고, 7회 사실상 승부를 갈랐는데요.
김일경의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브룸바의 석점 홈런으로 6대1로 달아 났습니다.
결국 현대는 삼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6대2로 승리하며 삼성전 4전 전승을 이어 갔는데요, 장원삼도 지난해 8월이후 삼성전에만 4연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삼성킬러임을 입증했습니다.
KIA는 오늘도 연패탈출이 어려워 보입니다.
KIA는 4회까지 5대1로 앞섰지만, 5회들어 타선이 폭발한 SK에 6점을 내주며 7대5,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7회 현재 SK가 8대6으로 앞서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LG와 롯데가 4대4로 맞서 있고 두산은 6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는 오늘 부상 등으로 부진한 호세를 방출하고, 멕시칸리그 출신 리오스를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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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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