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책 토론, ‘대운하·열차 페리’ 놓고 공방
입력 2007.05.29 (22:13)
수정 2007.05.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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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간에 첫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대운하와 열차 페리, 감세공약 등을 놓고 5명의 주자들이 검증을 벌였습니다.
박성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경제분야 토론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은 한반도 대운하였습니다.
환경재앙이라는 네 후보의 공격에 이 전시장은 오히려 물을 맑게 한다며 앞으로 오해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 "어느 나라도 수원지에 운하 건설하는 나라 없다."
<녹취> 이명박: "근본적 수질 대책은 운하다."
중국과 열차페리로 연결하겠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서도 북한을 통해 대륙철도와 연결하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고진화: "무용지물인것을 엄청난 예산들여 하시겠다?"
<녹취> 박근혜: "장기적으로 TKR TSR 해야 되지만 당분간 중국과의 열차페리해야 한다."
세금을 줄이자는 박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 이 전 시장은 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간접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매년 9조원의 혈세를 줄일 수 있다."
<녹취> 이명박: "세출을 줄이는 것이 어렵다."
원희룡 의원은 4천만 중산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중소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토론회가 끝난 뒤 이명박, 박근혜 양대 주자 진영은 서로 대통령감임을 보여준 토론회라고 자평했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간에 첫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대운하와 열차 페리, 감세공약 등을 놓고 5명의 주자들이 검증을 벌였습니다.
박성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경제분야 토론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은 한반도 대운하였습니다.
환경재앙이라는 네 후보의 공격에 이 전시장은 오히려 물을 맑게 한다며 앞으로 오해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 "어느 나라도 수원지에 운하 건설하는 나라 없다."
<녹취> 이명박: "근본적 수질 대책은 운하다."
중국과 열차페리로 연결하겠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서도 북한을 통해 대륙철도와 연결하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고진화: "무용지물인것을 엄청난 예산들여 하시겠다?"
<녹취> 박근혜: "장기적으로 TKR TSR 해야 되지만 당분간 중국과의 열차페리해야 한다."
세금을 줄이자는 박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 이 전 시장은 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간접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매년 9조원의 혈세를 줄일 수 있다."
<녹취> 이명박: "세출을 줄이는 것이 어렵다."
원희룡 의원은 4천만 중산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중소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토론회가 끝난 뒤 이명박, 박근혜 양대 주자 진영은 서로 대통령감임을 보여준 토론회라고 자평했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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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정책 토론, ‘대운하·열차 페리’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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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29 21:10:31
- 수정2007-05-29 22:14:20
<앵커 멘트>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간에 첫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대운하와 열차 페리, 감세공약 등을 놓고 5명의 주자들이 검증을 벌였습니다.
박성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경제분야 토론회의 가장 뜨거운 쟁점은 한반도 대운하였습니다.
환경재앙이라는 네 후보의 공격에 이 전시장은 오히려 물을 맑게 한다며 앞으로 오해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 "어느 나라도 수원지에 운하 건설하는 나라 없다."
<녹취> 이명박: "근본적 수질 대책은 운하다."
중국과 열차페리로 연결하겠다는 박근혜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서도 북한을 통해 대륙철도와 연결하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고진화: "무용지물인것을 엄청난 예산들여 하시겠다?"
<녹취> 박근혜: "장기적으로 TKR TSR 해야 되지만 당분간 중국과의 열차페리해야 한다."
세금을 줄이자는 박 전 대표의 공약에 대해 이 전 시장은 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간접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매년 9조원의 혈세를 줄일 수 있다."
<녹취> 이명박: "세출을 줄이는 것이 어렵다."
원희룡 의원은 4천만 중산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중소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토론회가 끝난 뒤 이명박, 박근혜 양대 주자 진영은 서로 대통령감임을 보여준 토론회라고 자평했습니다.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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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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