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영화배우 전도연 씨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수한 옷차림.
화려한 드레스는 아니지만, 이미 그녀는 칸의 여왕입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기쁘다는 말로 표현이 다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실감도 잘 안나는 것 같고요."
긴 꿈을 꾸고 있는 듯 칸에 참여한 지난 며칠이 큰 영광이었다고 말을 잇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수상 여부를 떠나서 그 극장에 입장하는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피곤한 긴 여정이었지만 월드스타 전도연!!
팬들의 환호와, 어머니의 포옹에 이내 입가에 전도연 표 웃음이 번집니다.
전 씨의 귀국에는 열성 팬과 취재팀까지 2백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사람이 좀 다치는 것 같은데, 생각 정리해서 내일 기자회견 때 말씀 드릴게요."
영화 '밀양' 팀은 오늘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영화배우 전도연 씨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수한 옷차림.
화려한 드레스는 아니지만, 이미 그녀는 칸의 여왕입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기쁘다는 말로 표현이 다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실감도 잘 안나는 것 같고요."
긴 꿈을 꾸고 있는 듯 칸에 참여한 지난 며칠이 큰 영광이었다고 말을 잇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수상 여부를 떠나서 그 극장에 입장하는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피곤한 긴 여정이었지만 월드스타 전도연!!
팬들의 환호와, 어머니의 포옹에 이내 입가에 전도연 표 웃음이 번집니다.
전 씨의 귀국에는 열성 팬과 취재팀까지 2백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사람이 좀 다치는 것 같은데, 생각 정리해서 내일 기자회견 때 말씀 드릴게요."
영화 '밀양' 팀은 오늘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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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의 여왕’ 전도연 귀국
-
- 입력 2007-05-30 07:04:39

<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영화배우 전도연 씨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수한 옷차림.
화려한 드레스는 아니지만, 이미 그녀는 칸의 여왕입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기쁘다는 말로 표현이 다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실감도 잘 안나는 것 같고요."
긴 꿈을 꾸고 있는 듯 칸에 참여한 지난 며칠이 큰 영광이었다고 말을 잇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수상 여부를 떠나서 그 극장에 입장하는게 영광스럽다고 생각했어요."
피곤한 긴 여정이었지만 월드스타 전도연!!
팬들의 환호와, 어머니의 포옹에 이내 입가에 전도연 표 웃음이 번집니다.
전 씨의 귀국에는 열성 팬과 취재팀까지 2백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전도연(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사람이 좀 다치는 것 같은데, 생각 정리해서 내일 기자회견 때 말씀 드릴게요."
영화 '밀양' 팀은 오늘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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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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