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오늘 소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조재진에겐 이번 평가전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의 발판을 놓았던 조재진.
이번 네덜란드전은 조재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 프리미어리그 3인방이 빠진 상황에서 공격의 구심점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 무대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 진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가고 싶죠. 네덜란드든 독일이든 유럽으로 가고싶은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나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어벡 감독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동국을 기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재진의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습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이동국에겐 아시안컵이란 더 중요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국을 선발 출전시키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J리그를 넘어 유럽 무대를 노크하고 있는 조재진에게 네덜란드전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오늘 소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조재진에겐 이번 평가전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의 발판을 놓았던 조재진.
이번 네덜란드전은 조재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 프리미어리그 3인방이 빠진 상황에서 공격의 구심점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 무대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 진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가고 싶죠. 네덜란드든 독일이든 유럽으로 가고싶은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나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어벡 감독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동국을 기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재진의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습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이동국에겐 아시안컵이란 더 중요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국을 선발 출전시키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J리그를 넘어 유럽 무대를 노크하고 있는 조재진에게 네덜란드전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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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진, 네덜란드전은 ‘기회의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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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31 21:41:27
<앵커 멘트>
우리 축구대표팀이 모레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오늘 소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조재진에겐 이번 평가전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서 동점골의 발판을 놓았던 조재진.
이번 네덜란드전은 조재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 프리미어리그 3인방이 빠진 상황에서 공격의 구심점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유럽 무대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 진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재진(축구대표팀 공격수) : "가고 싶죠. 네덜란드든 독일이든 유럽으로 가고싶은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나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어벡 감독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동국을 기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조재진의 선발 출전이 유력해졌습니다.
<인터뷰> 베어벡(축구대표팀 감독) : "이동국에겐 아시안컵이란 더 중요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국을 선발 출전시키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J리그를 넘어 유럽 무대를 노크하고 있는 조재진에게 네덜란드전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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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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