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사우디, 기다려라”

입력 2007.07.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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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전 대승 이후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축구대표팀이 주말 휴식을 끝내고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아시안컵 첫 상대인 사우디아리비아 전 승리를 위해 조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날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오는 11일 결전의 날까지, 대표팀의 모든 준비는 사우디를 겨냥합니다.

이라크전 3대 0, 대승을 거둔 순간에도 사우디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29일) : "부진한 부분을 보완해 사우디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전 승리를 위해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주말 휴식을 마친 대표팀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연습경기를 통해 포지션별로 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어떤 선수끼리 호흡이 잘 맞는지, 베어벡 감독은 주의깊게 살폈습니다.

최강의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사우디전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호(대표팀)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

축구대표팀은 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베어벡 감독의 말처럼 변함없는 목표는 타도 사우디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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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사우디, 기다려라”
    • 입력 2007-07-02 21:46:09
    뉴스 9
<앵커 멘트> 이라크 전 대승 이후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축구대표팀이 주말 휴식을 끝내고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아시안컵 첫 상대인 사우디아리비아 전 승리를 위해 조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날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오는 11일 결전의 날까지, 대표팀의 모든 준비는 사우디를 겨냥합니다. 이라크전 3대 0, 대승을 거둔 순간에도 사우디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29일) : "부진한 부분을 보완해 사우디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전 승리를 위해 잰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주말 휴식을 마친 대표팀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연습경기를 통해 포지션별로 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어떤 선수끼리 호흡이 잘 맞는지, 베어벡 감독은 주의깊게 살폈습니다. 최강의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사우디전에 나서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호(대표팀) <인터뷰> 베어벡(대표팀 감독) 축구대표팀은 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베어벡 감독의 말처럼 변함없는 목표는 타도 사우디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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