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농구, 하승진의 ‘힘’
입력 2007.07.31 (22:13)
수정 2007.08.01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요르단을 꺾고 8강 결선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승진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키 2m 23cm의 센터 하승진이 신기성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4명의 수비수들을 뚫고 또 다시 덩크슛.
하승진은 요르단의 골밑을 휘저으며 21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12개의 리바운드에 블록슛도 4개.
요르단에 빅맨 센터가 없는 약점을 하승진 카드로 파고 들겠다는 최부영 감독의 전술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녹취>최부영(감독): "하승진 선수를 이용해서 득점할 수 있는 플레이, 즉 포스트 플레이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김주성이 5반칙 퇴장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승진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한 우리나라는 70대 65로 승리했습니다.
14득점을 넣은 양희종의 무릎 부상투혼과 12득점을 넣은 김승현의 꾀돌이 활약도 승리에 한 몫 했습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만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내일 홈팀 일본을 상대로 8강 결선리그 2조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요르단을 꺾고 8강 결선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승진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키 2m 23cm의 센터 하승진이 신기성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4명의 수비수들을 뚫고 또 다시 덩크슛.
하승진은 요르단의 골밑을 휘저으며 21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12개의 리바운드에 블록슛도 4개.
요르단에 빅맨 센터가 없는 약점을 하승진 카드로 파고 들겠다는 최부영 감독의 전술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녹취>최부영(감독): "하승진 선수를 이용해서 득점할 수 있는 플레이, 즉 포스트 플레이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김주성이 5반칙 퇴장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승진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한 우리나라는 70대 65로 승리했습니다.
14득점을 넣은 양희종의 무릎 부상투혼과 12득점을 넣은 김승현의 꾀돌이 활약도 승리에 한 몫 했습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만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내일 홈팀 일본을 상대로 8강 결선리그 2조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시아 농구, 하승진의 ‘힘’
-
- 입력 2007-07-31 21:45:19
- 수정2007-08-01 07:20:25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요르단을 꺾고 8강 결선리그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승진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키 2m 23cm의 센터 하승진이 신기성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4명의 수비수들을 뚫고 또 다시 덩크슛.
하승진은 요르단의 골밑을 휘저으며 21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12개의 리바운드에 블록슛도 4개.
요르단에 빅맨 센터가 없는 약점을 하승진 카드로 파고 들겠다는 최부영 감독의 전술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녹취>최부영(감독): "하승진 선수를 이용해서 득점할 수 있는 플레이, 즉 포스트 플레이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김주성이 5반칙 퇴장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승진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한 우리나라는 70대 65로 승리했습니다.
14득점을 넣은 양희종의 무릎 부상투혼과 12득점을 넣은 김승현의 꾀돌이 활약도 승리에 한 몫 했습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만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내일 홈팀 일본을 상대로 8강 결선리그 2조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