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디지털 방송용 TV가 있어도 고화질의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아 '유료방송에 가입해야하나' 하는 분들 계십니까? 공시청 시설 정비만으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싸게 장만한 TV에서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습니다.
복도에 있는 장치함을 열어보니 누군가 기계를 조작해 놓았습니다.
<인터뷰> 박동원(KBS 재원관리팀) : "누군가 증폭 장치를 줄여놓았기 때문에, 다시 조정을 해서 각 가정이 골고루 디지털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내 선명한 디지털방송이 아무 문제없이 수신됩니다.
<인터뷰> 김애란(인천시 영종도) : "디지털 방송을 보니까 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좋은 방송 볼 수 있을 것 같다"
옥상 안테나로 수신된 디지털 신호는 관리사무소에 있는 중계시설을 거쳐 각 동과 가정으로 보내집니다.
그러나 안테나나 중계시설같은 공시청 설비가 노후되거나 조작, 훼손된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화면을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KBS는 내년 7월까지 공동주택 30만 가구에 대해 개선비용의 50%를 부담하는 공시청 설비 개선 작업을 시범 실시합니다.
<인터뷰> 유난희(아파트 관리소장) : "따로 케이블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고, 주민들 호응이 좋다."
시범실시 대상 공동주택은 이달 안으로 인터넷 접수 또는 관련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디지털 방송용 TV가 있어도 고화질의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아 '유료방송에 가입해야하나' 하는 분들 계십니까? 공시청 시설 정비만으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싸게 장만한 TV에서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습니다.
복도에 있는 장치함을 열어보니 누군가 기계를 조작해 놓았습니다.
<인터뷰> 박동원(KBS 재원관리팀) : "누군가 증폭 장치를 줄여놓았기 때문에, 다시 조정을 해서 각 가정이 골고루 디지털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내 선명한 디지털방송이 아무 문제없이 수신됩니다.
<인터뷰> 김애란(인천시 영종도) : "디지털 방송을 보니까 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좋은 방송 볼 수 있을 것 같다"
옥상 안테나로 수신된 디지털 신호는 관리사무소에 있는 중계시설을 거쳐 각 동과 가정으로 보내집니다.
그러나 안테나나 중계시설같은 공시청 설비가 노후되거나 조작, 훼손된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화면을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KBS는 내년 7월까지 공동주택 30만 가구에 대해 개선비용의 50%를 부담하는 공시청 설비 개선 작업을 시범 실시합니다.
<인터뷰> 유난희(아파트 관리소장) : "따로 케이블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고, 주민들 호응이 좋다."
시범실시 대상 공동주택은 이달 안으로 인터넷 접수 또는 관련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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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청 시설 개선으로 선명한 화질 즐긴다
-
- 입력 2007-08-06 21:24:56
<앵커 멘트>
디지털 방송용 TV가 있어도 고화질의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아 '유료방송에 가입해야하나' 하는 분들 계십니까? 공시청 시설 정비만으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싸게 장만한 TV에서 디지털 방송이 나오지 않습니다.
복도에 있는 장치함을 열어보니 누군가 기계를 조작해 놓았습니다.
<인터뷰> 박동원(KBS 재원관리팀) : "누군가 증폭 장치를 줄여놓았기 때문에, 다시 조정을 해서 각 가정이 골고루 디지털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내 선명한 디지털방송이 아무 문제없이 수신됩니다.
<인터뷰> 김애란(인천시 영종도) : "디지털 방송을 보니까 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좋은 방송 볼 수 있을 것 같다"
옥상 안테나로 수신된 디지털 신호는 관리사무소에 있는 중계시설을 거쳐 각 동과 가정으로 보내집니다.
그러나 안테나나 중계시설같은 공시청 설비가 노후되거나 조작, 훼손된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화면을 즐길 수 없는 것입니다.
KBS는 내년 7월까지 공동주택 30만 가구에 대해 개선비용의 50%를 부담하는 공시청 설비 개선 작업을 시범 실시합니다.
<인터뷰> 유난희(아파트 관리소장) : "따로 케이블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고, 주민들 호응이 좋다."
시범실시 대상 공동주택은 이달 안으로 인터넷 접수 또는 관련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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