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후보는 또 지지기반을 보강하기 위해 당의 외연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충청세력과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후보는 당의 외연 확대를 통해 지지기반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국민이 바라는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하는 양대 시대정신을 이루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후보는 이미 경선과정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언급해 왔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18일 기자회견): "충청권의 정치세력과 더 나아가 호남권의 정치세력과도 힘을 모을 계획을 갖고 있다."
역대 대선을 교훈 삼아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잡고 범여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일부 지분을 확보해야만 본선 승리가 수월하다는 판단에서라고 측근들은 전합니다.
외연 확대의 또다른 축은 시민사회세력입니다.
이 후보에 우호적인 뉴라이트 계열을 포함해 일부 진보적인 시민단체들까지 과감하게 끌어들인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참신한 전문인력들을 대거 영입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또 지지기반을 보강하기 위해 당의 외연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충청세력과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후보는 당의 외연 확대를 통해 지지기반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국민이 바라는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하는 양대 시대정신을 이루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후보는 이미 경선과정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언급해 왔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18일 기자회견): "충청권의 정치세력과 더 나아가 호남권의 정치세력과도 힘을 모을 계획을 갖고 있다."
역대 대선을 교훈 삼아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잡고 범여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일부 지분을 확보해야만 본선 승리가 수월하다는 판단에서라고 측근들은 전합니다.
외연 확대의 또다른 축은 시민사회세력입니다.
이 후보에 우호적인 뉴라이트 계열을 포함해 일부 진보적인 시민단체들까지 과감하게 끌어들인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참신한 전문인력들을 대거 영입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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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외연 확대로 국민 통합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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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1 20:54:14
<앵커 멘트>
이명박 후보는 또 지지기반을 보강하기 위해 당의 외연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 충청세력과의 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후보는 당의 외연 확대를 통해 지지기반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국민이 바라는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하는 양대 시대정신을 이루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후보는 이미 경선과정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언급해 왔습니다.
<녹취> 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18일 기자회견): "충청권의 정치세력과 더 나아가 호남권의 정치세력과도 힘을 모을 계획을 갖고 있다."
역대 대선을 교훈 삼아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을 잡고 범여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일부 지분을 확보해야만 본선 승리가 수월하다는 판단에서라고 측근들은 전합니다.
외연 확대의 또다른 축은 시민사회세력입니다.
이 후보에 우호적인 뉴라이트 계열을 포함해 일부 진보적인 시민단체들까지 과감하게 끌어들인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참신한 전문인력들을 대거 영입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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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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