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세제 개편으로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게 될 지는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현진 기자가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줄어드는 소득세는 모두 1조 천억 원, 근로소득자는 한 명에 평균 13만 2천 원, 자영업자는 평균 16만 4천 원 정도 각각 줄어듭니다.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계산해보면 1년에 3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없는 부부는 현재 연간 75만 원인 소득세가 내년부터 62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연간 5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한 명인 경우라면 현재보다 18만 원이 적은 287만 원을 내게 됩니다.
연봉이 8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 경우에는 가족 수에 상관없이 연간 72만 원의 소득세가 줄게 됩니다.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것으로 인정받은 자영업자도 내년부터는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돼 세부담이 줄어듭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공제액을 가정해서 추산해보면 자영업자의 연간 소득은 3천만 원일 경우 백2십만 원, 소득이 5천만 원일 경우 백4십에서 백6십만 원 정도 세금이 줄어듭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이번 세제 개편으로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게 될 지는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현진 기자가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줄어드는 소득세는 모두 1조 천억 원, 근로소득자는 한 명에 평균 13만 2천 원, 자영업자는 평균 16만 4천 원 정도 각각 줄어듭니다.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계산해보면 1년에 3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없는 부부는 현재 연간 75만 원인 소득세가 내년부터 62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연간 5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한 명인 경우라면 현재보다 18만 원이 적은 287만 원을 내게 됩니다.
연봉이 8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 경우에는 가족 수에 상관없이 연간 72만 원의 소득세가 줄게 됩니다.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것으로 인정받은 자영업자도 내년부터는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돼 세부담이 줄어듭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공제액을 가정해서 추산해보면 자영업자의 연간 소득은 3천만 원일 경우 백2십만 원, 소득이 5천만 원일 경우 백4십에서 백6십만 원 정도 세금이 줄어듭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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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세금 얼마나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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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2 20:55:35
<앵커 멘트>
이번 세제 개편으로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게 될 지는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현진 기자가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번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줄어드는 소득세는 모두 1조 천억 원, 근로소득자는 한 명에 평균 13만 2천 원, 자영업자는 평균 16만 4천 원 정도 각각 줄어듭니다.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계산해보면 1년에 3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없는 부부는 현재 연간 75만 원인 소득세가 내년부터 62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연간 5천만 원을 벌고 자녀가 한 명인 경우라면 현재보다 18만 원이 적은 287만 원을 내게 됩니다.
연봉이 8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 경우에는 가족 수에 상관없이 연간 72만 원의 소득세가 줄게 됩니다.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것으로 인정받은 자영업자도 내년부터는 의료비와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돼 세부담이 줄어듭니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공제액을 가정해서 추산해보면 자영업자의 연간 소득은 3천만 원일 경우 백2십만 원, 소득이 5천만 원일 경우 백4십에서 백6십만 원 정도 세금이 줄어듭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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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기자 j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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