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 예비경선 누가 살아남나

입력 2007.08.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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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신당이 예비경선에서 4명을 탈락시켜 5명의 후보로 본선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예선 1위가 대세 선점의 가늠자여서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신당이 진통끝에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오를 후보 숫자를 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현재 예비경선에 나선 후보는 모두 9명. 4명이 탈락하게 되는 겁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와 당 안팎의 의견은 손학규 전지사와 정동영 전장관, 이해찬 전 총리를 안정권으로 꼽고 있습니다.

남은 2자리를 놓고 6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은 예선 통과보다 누가 1위로 본선에 오를지가 더 관심입니다.

예선 1위는 본선에서의 대세 선점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친노주자 단일화와 관련해 누가 예선에서 앞서느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민주당 출신의 추미애 전 의원의 선전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실시되는 인터넷 토론회와 이달말 열리는 TV토론회가 컷 오프 통과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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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신당 예비경선 누가 살아남나
    • 입력 2007-08-24 20:56:20
    뉴스 9
<앵커 멘트> 민주신당이 예비경선에서 4명을 탈락시켜 5명의 후보로 본선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예선 1위가 대세 선점의 가늠자여서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신당이 진통끝에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오를 후보 숫자를 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현재 예비경선에 나선 후보는 모두 9명. 4명이 탈락하게 되는 겁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와 당 안팎의 의견은 손학규 전지사와 정동영 전장관, 이해찬 전 총리를 안정권으로 꼽고 있습니다. 남은 2자리를 놓고 6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은 예선 통과보다 누가 1위로 본선에 오를지가 더 관심입니다. 예선 1위는 본선에서의 대세 선점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친노주자 단일화와 관련해 누가 예선에서 앞서느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민주당 출신의 추미애 전 의원의 선전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실시되는 인터넷 토론회와 이달말 열리는 TV토론회가 컷 오프 통과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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