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7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품과는 별도로 시멘트와 철근, 트럭 등 자재와 장비 374억원 어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보고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복구 자재와 장비를 북측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송비 등 부대 비용은 50억에서 1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보고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복구 자재와 장비를 북측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송비 등 부대 비용은 50억에서 1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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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北에 374억 어치 수해 자재·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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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4 21:21:14
정부는 북한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7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품과는 별도로 시멘트와 철근, 트럭 등 자재와 장비 374억원 어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보고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복구 자재와 장비를 북측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송비 등 부대 비용은 50억에서 1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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