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꿈’ 이봉주, 베이징 실전 답사
입력 2007.08.24 (22:39)
수정 2007.08.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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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준비중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는 오늘 베이징을 달렸습니다.
1년 뒤 바로 오늘,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마라톤이 열리는 데 그 코스를 금메달을 꿈꾸며 미리 달려 본 것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차례의 올림픽 도전으로 국민 마라토너 반열에 올랐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봉주.
그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봉주가 베이징 올림픽 코스를 달렸습니다.
정확히 1년 뒤 남자 마라톤이 펼쳐지는 날을 택해 사전답사에 나선 것입니다.
완벽한 레이스 전략을 세우기 위해, 교통 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코스를 뛰며, 생각보다 심각한 대기 오염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여자 마라토너 이은정과 달린 12km에서 코스는 평탄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변수라는 점을 직감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답사한 경험 살려 하나하나 준비과정 밟겠다."
마라토너로는 황혼기인 38살의 나이로 나설 마지막 올림픽 도전.
그러나 반드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만큼은 그 어느 대회보다 강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내년 마지막이라 생각, 경험 쌓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베이징 올림픽 마지막날.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걸기 위한 이봉주의 금메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준비중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는 오늘 베이징을 달렸습니다.
1년 뒤 바로 오늘,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마라톤이 열리는 데 그 코스를 금메달을 꿈꾸며 미리 달려 본 것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차례의 올림픽 도전으로 국민 마라토너 반열에 올랐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봉주.
그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봉주가 베이징 올림픽 코스를 달렸습니다.
정확히 1년 뒤 남자 마라톤이 펼쳐지는 날을 택해 사전답사에 나선 것입니다.
완벽한 레이스 전략을 세우기 위해, 교통 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코스를 뛰며, 생각보다 심각한 대기 오염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여자 마라토너 이은정과 달린 12km에서 코스는 평탄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변수라는 점을 직감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답사한 경험 살려 하나하나 준비과정 밟겠다."
마라토너로는 황혼기인 38살의 나이로 나설 마지막 올림픽 도전.
그러나 반드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만큼은 그 어느 대회보다 강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내년 마지막이라 생각, 경험 쌓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베이징 올림픽 마지막날.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걸기 위한 이봉주의 금메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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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꿈’ 이봉주, 베이징 실전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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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4 21:47:29
- 수정2007-08-24 23:08:50
<앵커 멘트>
4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준비중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선수는 오늘 베이징을 달렸습니다.
1년 뒤 바로 오늘,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마라톤이 열리는 데 그 코스를 금메달을 꿈꾸며 미리 달려 본 것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 차례의 올림픽 도전으로 국민 마라토너 반열에 올랐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이봉주.
그 금메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봉주가 베이징 올림픽 코스를 달렸습니다.
정확히 1년 뒤 남자 마라톤이 펼쳐지는 날을 택해 사전답사에 나선 것입니다.
완벽한 레이스 전략을 세우기 위해, 교통 통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코스를 뛰며, 생각보다 심각한 대기 오염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여자 마라토너 이은정과 달린 12km에서 코스는 평탄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변수라는 점을 직감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답사한 경험 살려 하나하나 준비과정 밟겠다."
마라토너로는 황혼기인 38살의 나이로 나설 마지막 올림픽 도전.
그러나 반드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만큼은 그 어느 대회보다 강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 "내년 마지막이라 생각, 경험 쌓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베이징 올림픽 마지막날.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걸기 위한 이봉주의 금메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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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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