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우승!’ 기능올림픽 선수단 구슬땀
입력 2007.08.27 (22:12)
수정 2007.08.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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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국제 기능올림픽이 오는11월 도쿄에서 열립니다.
전세계에 기능 한국을 알리기 위해 금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을 박정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기계에 전자장치를 적용해 공장 자동화를 구현하는 메카트로닉스.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학 기술입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주형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4년째 이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주형(국제기능올림픽 메카트로닉스 대표) : "고등학교 다니면서 솔직히 친구들이랑 잘 놀지도 못하고 계속 기능훈련만 연마했는데요, 이번에 꼭 좋은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
로봇을 가지고 각종 동작을 제어하는 모바일 로보틱스에서 엑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정보 기술까지, 오는 11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은 42개 직종, 47명에 이릅니다.
모두 24살 미만인 우리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훈련에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희경(국제기능올림픽 정보기술 대표) : "올해 여름에는 많이 더웠는데, 휴가 없이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 대회 때까지도 다른 생각하지 않고 계속 훈련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용달(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선수들이 더욱 큰 용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년 전 준우승에 그친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 독일과 일본 등 경쟁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국제사회에서 기능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국제 기능올림픽이 오는11월 도쿄에서 열립니다.
전세계에 기능 한국을 알리기 위해 금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을 박정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기계에 전자장치를 적용해 공장 자동화를 구현하는 메카트로닉스.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학 기술입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주형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4년째 이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주형(국제기능올림픽 메카트로닉스 대표) : "고등학교 다니면서 솔직히 친구들이랑 잘 놀지도 못하고 계속 기능훈련만 연마했는데요, 이번에 꼭 좋은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
로봇을 가지고 각종 동작을 제어하는 모바일 로보틱스에서 엑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정보 기술까지, 오는 11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은 42개 직종, 47명에 이릅니다.
모두 24살 미만인 우리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훈련에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희경(국제기능올림픽 정보기술 대표) : "올해 여름에는 많이 더웠는데, 휴가 없이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 대회 때까지도 다른 생각하지 않고 계속 훈련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용달(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선수들이 더욱 큰 용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년 전 준우승에 그친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 독일과 일본 등 경쟁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국제사회에서 기능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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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우승!’ 기능올림픽 선수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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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7 21:37:18
- 수정2007-08-27 22:48:41
<앵커 멘트>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국제 기능올림픽이 오는11월 도쿄에서 열립니다.
전세계에 기능 한국을 알리기 위해 금메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선수들을 박정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기계에 전자장치를 적용해 공장 자동화를 구현하는 메카트로닉스.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학 기술입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주형 선수는 세계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4년째 이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주형(국제기능올림픽 메카트로닉스 대표) : "고등학교 다니면서 솔직히 친구들이랑 잘 놀지도 못하고 계속 기능훈련만 연마했는데요, 이번에 꼭 좋은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
로봇을 가지고 각종 동작을 제어하는 모바일 로보틱스에서 엑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정보 기술까지, 오는 11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기능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은 42개 직종, 47명에 이릅니다.
모두 24살 미만인 우리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훈련에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희경(국제기능올림픽 정보기술 대표) : "올해 여름에는 많이 더웠는데, 휴가 없이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 대회 때까지도 다른 생각하지 않고 계속 훈련에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용달(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선수들이 더욱 큰 용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년 전 준우승에 그친 우리 선수단은 이번에 독일과 일본 등 경쟁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국제사회에서 기능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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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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