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최경주, “‘톱 10’ 선수됐다”
입력 2007.08.27 (22:12)
수정 2007.08.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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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의 목표였던 세계 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최경주는 상금 천 만달러가 걸린 페덱스컵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간 세계 골프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언더파로 스트리커에 2타차 뒤진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이번 대회는 최경주를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슈퍼스타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
전반에만 세타를 잃은 최경주는 후반에 버디 4개로 한타를 줄였습니다
특히 15번홀 11미터짜리 롱버디는 스트리커의 기를 꺾을 만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리커는 16번홀부터 내리 3홀을 연속 버디로 장식해 2타차 우승을 일궜습니다.
최경주는 이번 준우승으로 스트리커에 이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3개 대회를 남기고 있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져 빨리 포기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 한다" 며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나타냈습니다.
페덱스컵은 PGA가 흥행을 위해 올해 도입한 플레이오프 대횝니다
이번 바클레이스를 포함해 이번 주말에 있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과 PGA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한편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는 새로운 '골프 여제' 오초아가 시즌 6승째를 올려 독주를 거듭한 가운데 박인비와 김초롱이 5타 뒤진 공동 2위, 신인 오지영이 6위, 안시현이 공동 7위 박희정이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최경주가 자신의 목표였던 세계 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최경주는 상금 천 만달러가 걸린 페덱스컵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간 세계 골프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언더파로 스트리커에 2타차 뒤진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이번 대회는 최경주를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슈퍼스타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
전반에만 세타를 잃은 최경주는 후반에 버디 4개로 한타를 줄였습니다
특히 15번홀 11미터짜리 롱버디는 스트리커의 기를 꺾을 만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리커는 16번홀부터 내리 3홀을 연속 버디로 장식해 2타차 우승을 일궜습니다.
최경주는 이번 준우승으로 스트리커에 이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3개 대회를 남기고 있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져 빨리 포기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 한다" 며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나타냈습니다.
페덱스컵은 PGA가 흥행을 위해 올해 도입한 플레이오프 대횝니다
이번 바클레이스를 포함해 이번 주말에 있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과 PGA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한편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는 새로운 '골프 여제' 오초아가 시즌 6승째를 올려 독주를 거듭한 가운데 박인비와 김초롱이 5타 뒤진 공동 2위, 신인 오지영이 6위, 안시현이 공동 7위 박희정이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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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최경주, “‘톱 10’ 선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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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7 21:39:35
- 수정2007-08-27 22:45:50
<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의 목표였던 세계 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최경주는 상금 천 만달러가 걸린 페덱스컵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간 세계 골프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4언더파로 스트리커에 2타차 뒤진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이번 대회는 최경주를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슈퍼스타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
전반에만 세타를 잃은 최경주는 후반에 버디 4개로 한타를 줄였습니다
특히 15번홀 11미터짜리 롱버디는 스트리커의 기를 꺾을 만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리커는 16번홀부터 내리 3홀을 연속 버디로 장식해 2타차 우승을 일궜습니다.
최경주는 이번 준우승으로 스트리커에 이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3개 대회를 남기고 있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져 빨리 포기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 한다" 며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나타냈습니다.
페덱스컵은 PGA가 흥행을 위해 올해 도입한 플레이오프 대횝니다
이번 바클레이스를 포함해 이번 주말에 있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과 PGA투어 챔피언십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천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한편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는 새로운 '골프 여제' 오초아가 시즌 6승째를 올려 독주를 거듭한 가운데 박인비와 김초롱이 5타 뒤진 공동 2위, 신인 오지영이 6위, 안시현이 공동 7위 박희정이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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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b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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