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아시아 육상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무로후시가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아시아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 6차 시기, 일본 무로후시가 80m 46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벨로루시의 이반 치칸과 슬로베니아의 코즈무스 등에 뒤지며 메달권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까지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번 대회 아시아 첫 금메달로, 오랜 악연의 종지부를 찍으려던 무로후시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대회 사흘째까지 아시아 육상이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못 따내는 부진 속에 우리 육상의 부진도 계속됐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김덕현은 8위권에 머물러 있고,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정순옥은 6m 45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아시아 육상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무로후시가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아시아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 6차 시기, 일본 무로후시가 80m 46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벨로루시의 이반 치칸과 슬로베니아의 코즈무스 등에 뒤지며 메달권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까지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번 대회 아시아 첫 금메달로, 오랜 악연의 종지부를 찍으려던 무로후시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대회 사흘째까지 아시아 육상이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못 따내는 부진 속에 우리 육상의 부진도 계속됐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김덕현은 8위권에 머물러 있고,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정순옥은 6m 45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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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로후시의 세계선수권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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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7 21:44:48
<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아시아 육상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무로후시가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아시아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 6차 시기, 일본 무로후시가 80m 46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벨로루시의 이반 치칸과 슬로베니아의 코즈무스 등에 뒤지며 메달권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까지 여섯 번째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번 대회 아시아 첫 금메달로, 오랜 악연의 종지부를 찍으려던 무로후시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대회 사흘째까지 아시아 육상이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못 따내는 부진 속에 우리 육상의 부진도 계속됐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김덕현은 8위권에 머물러 있고,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정순옥은 6m 45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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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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