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잘 나가던 서울은 주전들의 부상 속에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막판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네슈 신드롬을 일으키며 5만 관중 시대를 여는 등 성적과 흥행에서 잊지못할 4월을 보낸 서울.
그러나 주전들이 하나둘씩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위가 조금씩 추락하더니, 어느새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라이벌 수원이 선두권에서 고공 비행을 하고 있어, 더욱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9위는 서울에게 어울리는 순위가 아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 귀네슈 감독은 내일 포항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박주영 등 공격수들의 줄부상은 더이상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견고한 수비가 자랑인만큼, 선제골만 터진다면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승점 3점을 보태면 6강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다는 귀네슈 감독은, 수원과의 진정한 승부를 위해서라도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귀네슈 : "수원도 6강에만 들어가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이것이 축구의 현실.."
초반 돌풍은 간데없이 하위권에 처진 서울.
분명 위기지만,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K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잘 나가던 서울은 주전들의 부상 속에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막판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네슈 신드롬을 일으키며 5만 관중 시대를 여는 등 성적과 흥행에서 잊지못할 4월을 보낸 서울.
그러나 주전들이 하나둘씩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위가 조금씩 추락하더니, 어느새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라이벌 수원이 선두권에서 고공 비행을 하고 있어, 더욱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9위는 서울에게 어울리는 순위가 아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 귀네슈 감독은 내일 포항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박주영 등 공격수들의 줄부상은 더이상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견고한 수비가 자랑인만큼, 선제골만 터진다면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승점 3점을 보태면 6강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다는 귀네슈 감독은, 수원과의 진정한 승부를 위해서라도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귀네슈 : "수원도 6강에만 들어가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이것이 축구의 현실.."
초반 돌풍은 간데없이 하위권에 처진 서울.
분명 위기지만,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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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귀네슈’ 막판 대반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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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8 21:52:56
<앵커 멘트>
K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잘 나가던 서울은 주전들의 부상 속에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막판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귀네슈 신드롬을 일으키며 5만 관중 시대를 여는 등 성적과 흥행에서 잊지못할 4월을 보낸 서울.
그러나 주전들이 하나둘씩 부상으로 빠지면서 순위가 조금씩 추락하더니, 어느새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라이벌 수원이 선두권에서 고공 비행을 하고 있어, 더욱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인터뷰>귀네슈(서울 감독) : "9위는 서울에게 어울리는 순위가 아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 귀네슈 감독은 내일 포항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박주영 등 공격수들의 줄부상은 더이상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견고한 수비가 자랑인만큼, 선제골만 터진다면 승산은 충분하다는 계산입니다.
승점 3점을 보태면 6강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다는 귀네슈 감독은, 수원과의 진정한 승부를 위해서라도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귀네슈 : "수원도 6강에만 들어가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이것이 축구의 현실.."
초반 돌풍은 간데없이 하위권에 처진 서울.
분명 위기지만, 귀네슈 감독은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다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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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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