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직 풀리지 않은 나머지 인질도 길어도 일주일안에는 모두 석방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과의 협상이 타결된 지 하룻만에 이뤄졌습니다.
지난 번 김지나, 김경자 씨가 석방 발표 이후 이틀만에 풀려난 것과 비교하면 일찍 풀려난 것입니다.
그동안 인질들은 여러 곳에 분산 억류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즈니 주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억류돼 있어 석방이 쉬운 인질부터 우선 풀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인질 석방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족의 원로가 탈레반으로부터 신병을 인도 받은뒤 도로상에서 적신월사 관계자에게 넘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나머지 인질들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거나, 혹은 탈레반이 보안상의 이유로 노출을 꺼리는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레반측은 남은 인질들의 석방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모두 풀어주겠다고 확인했습니다.
<녹취> 바시르(탈레반 협상단 대표) : "남은 인질들도 단계적으로 풀려나 늦어도 일주일 안에 모두 풀려날 것입니다."
AIP통신과 교도통신은 2-3일안에, 파즈워크 통신은 4일안에 인질들이 모두 풀려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단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의 약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나머지 인질 석방에도 돌발 변수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나머지 인질도 길어도 일주일안에는 모두 석방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과의 협상이 타결된 지 하룻만에 이뤄졌습니다.
지난 번 김지나, 김경자 씨가 석방 발표 이후 이틀만에 풀려난 것과 비교하면 일찍 풀려난 것입니다.
그동안 인질들은 여러 곳에 분산 억류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즈니 주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억류돼 있어 석방이 쉬운 인질부터 우선 풀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인질 석방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족의 원로가 탈레반으로부터 신병을 인도 받은뒤 도로상에서 적신월사 관계자에게 넘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나머지 인질들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거나, 혹은 탈레반이 보안상의 이유로 노출을 꺼리는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레반측은 남은 인질들의 석방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모두 풀어주겠다고 확인했습니다.
<녹취> 바시르(탈레반 협상단 대표) : "남은 인질들도 단계적으로 풀려나 늦어도 일주일 안에 모두 풀려날 것입니다."
AIP통신과 교도통신은 2-3일안에, 파즈워크 통신은 4일안에 인질들이 모두 풀려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단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의 약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나머지 인질 석방에도 돌발 변수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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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인질도 며칠 내 석방 될 듯”
-
- 입력 2007-08-29 20:56:56
<앵커 멘트>
아직 풀리지 않은 나머지 인질도 길어도 일주일안에는 모두 석방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윤양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과의 협상이 타결된 지 하룻만에 이뤄졌습니다.
지난 번 김지나, 김경자 씨가 석방 발표 이후 이틀만에 풀려난 것과 비교하면 일찍 풀려난 것입니다.
그동안 인질들은 여러 곳에 분산 억류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즈니 주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억류돼 있어 석방이 쉬운 인질부터 우선 풀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인질 석방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족의 원로가 탈레반으로부터 신병을 인도 받은뒤 도로상에서 적신월사 관계자에게 넘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나머지 인질들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거나, 혹은 탈레반이 보안상의 이유로 노출을 꺼리는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레반측은 남은 인질들의 석방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모두 풀어주겠다고 확인했습니다.
<녹취> 바시르(탈레반 협상단 대표) : "남은 인질들도 단계적으로 풀려나 늦어도 일주일 안에 모두 풀려날 것입니다."
AIP통신과 교도통신은 2-3일안에, 파즈워크 통신은 4일안에 인질들이 모두 풀려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단 오늘 인질 석방은 탈레반의 약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나머지 인질 석방에도 돌발 변수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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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균 기자 yky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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