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세계 육상 ‘대구·KBS도 뛴다’
입력 2007.08.30 (22:49)
수정 2007.08.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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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케냐에서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이 새 조국 미국에 99년 만에 1,500M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대구와 KBS가 2011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냐의 고지대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
남자 1500M에서 3분 34초 77로 우승해 새 조국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이 주요 대회 1500M에서 우승한 것은 1908년 이후 무려 99년만입니다.
2001년 에드먼턴대회와 아테네 올림픽에서 케냐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나 주목받지 못했던 라갓은 이번 금메달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습니다.
장내 열전과 함께 장외에선 2011년 대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번 대회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 하는 벤치마킹을 위해 오사카를 찾았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 시장) : "오사카 대회를 잘 보고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 피에르(세계 육련 사무총장) : "대구는 오사카와 베를린 대회를 통해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1년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도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러낸 경험을 살려 최고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길(KBS PD) : "세계 최고의 방송 만들겠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은 장외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케냐에서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이 새 조국 미국에 99년 만에 1,500M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대구와 KBS가 2011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냐의 고지대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
남자 1500M에서 3분 34초 77로 우승해 새 조국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이 주요 대회 1500M에서 우승한 것은 1908년 이후 무려 99년만입니다.
2001년 에드먼턴대회와 아테네 올림픽에서 케냐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나 주목받지 못했던 라갓은 이번 금메달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습니다.
장내 열전과 함께 장외에선 2011년 대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번 대회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 하는 벤치마킹을 위해 오사카를 찾았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 시장) : "오사카 대회를 잘 보고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 피에르(세계 육련 사무총장) : "대구는 오사카와 베를린 대회를 통해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1년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도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러낸 경험을 살려 최고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길(KBS PD) : "세계 최고의 방송 만들겠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은 장외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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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 세계 육상 ‘대구·KBS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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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30 21:43:08
- 수정2007-08-30 23:45:53
<앵커 멘트>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케냐에서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이 새 조국 미국에 99년 만에 1,500M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대구와 KBS가 2011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케냐의 고지대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귀화한 버나드 라갓.
남자 1500M에서 3분 34초 77로 우승해 새 조국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이 주요 대회 1500M에서 우승한 것은 1908년 이후 무려 99년만입니다.
2001년 에드먼턴대회와 아테네 올림픽에서 케냐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나 주목받지 못했던 라갓은 이번 금메달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습니다.
장내 열전과 함께 장외에선 2011년 대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번 대회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 하는 벤치마킹을 위해 오사카를 찾았습니다.
<인터뷰>김범일(대구 시장) : "오사카 대회를 잘 보고 제대로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 피에르(세계 육련 사무총장) : "대구는 오사카와 베를린 대회를 통해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1년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도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러낸 경험을 살려 최고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길(KBS PD) : "세계 최고의 방송 만들겠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은 장외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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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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