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회창 전총재가 좌파정권을 교체하겠다며 세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대선 구도는 사실상 3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첫소식으로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창 전 총재가 장고 끝에 대선 출마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헌법개정을 포함한 정치개혁과 국가기강확립,따뜻한 시장경제 등을 출마의 변으로 내놨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명박 후보로는 불안하다는 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지금 국민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이 점에 관해서)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정권 교체 자체도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햇볕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이 후보의 모호한 대북관이 출마의 근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 나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면서 완주 입장을 보였지만 단일화등 사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 길 밖에 없다는 상황이 온다면 살신성인의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이 전 총재의 출마로 대선 정국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사실상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됐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회창 전총재가 좌파정권을 교체하겠다며 세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대선 구도는 사실상 3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첫소식으로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창 전 총재가 장고 끝에 대선 출마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헌법개정을 포함한 정치개혁과 국가기강확립,따뜻한 시장경제 등을 출마의 변으로 내놨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명박 후보로는 불안하다는 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지금 국민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이 점에 관해서)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정권 교체 자체도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햇볕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이 후보의 모호한 대북관이 출마의 근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 나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면서 완주 입장을 보였지만 단일화등 사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 길 밖에 없다는 상황이 온다면 살신성인의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이 전 총재의 출마로 대선 정국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사실상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됐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회창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
-
- 입력 2007-11-07 20:50:57
<앵커 멘트>
이회창 전총재가 좌파정권을 교체하겠다며 세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대선 구도는 사실상 3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첫소식으로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창 전 총재가 장고 끝에 대선 출마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헌법개정을 포함한 정치개혁과 국가기강확립,따뜻한 시장경제 등을 출마의 변으로 내놨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 이명박 후보로는 불안하다는 점도 내세웠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지금 국민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이 점에 관해서)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정권 교체 자체도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햇볕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이 후보의 모호한 대북관이 출마의 근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 나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면서 완주 입장을 보였지만 단일화등 사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녹취> 이회창(전 한나라당 총재) :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이 길 밖에 없다는 상황이 온다면 살신성인의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이 전 총재의 출마로 대선 정국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사실상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됐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
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송창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