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전군표 국세청장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사태에 유감을 표시하고 공직기강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전군표 전 청장을 미리 사퇴시키지 않아 현직 청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는 비판과 관련해 "문제나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사표를 받는다면 청와대도 편하겠지만 원칙에 따라 감당할 것은 감당하고 선진 사회로 가자는 것이 청와대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전군표 전 청장을 미리 사퇴시키지 않아 현직 청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는 비판과 관련해 "문제나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사표를 받는다면 청와대도 편하겠지만 원칙에 따라 감당할 것은 감당하고 선진 사회로 가자는 것이 청와대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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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전군표 국세청장 비리 구속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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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7 21:08:49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전군표 국세청장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사태에 유감을 표시하고 공직기강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전군표 전 청장을 미리 사퇴시키지 않아 현직 청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는 비판과 관련해 "문제나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사표를 받는다면 청와대도 편하겠지만 원칙에 따라 감당할 것은 감당하고 선진 사회로 가자는 것이 청와대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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