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KBS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지만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로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수진영을 싸잡아 비판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마음이 급해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전국 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눠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하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 공약을 제시하면서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 오염 안한다. 철도는 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반성이 없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 강도를 높였습니다.
<녹취> 정동영 : "이회창 이명박 머리는 둘이지만 몸은 하나 중도개혁 노선 승리 위해 내부 대단결 좀 더 큰 통합 만들어 낼거다."
정 후보는 보수진영 재편 움직임에 맞서 진보개혁세력의 결집으로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지만 이 전총재 출마 이후 나타나고 있는 보수결집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오늘 KBS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지만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로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수진영을 싸잡아 비판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마음이 급해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전국 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눠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하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 공약을 제시하면서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 오염 안한다. 철도는 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반성이 없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 강도를 높였습니다.
<녹취> 정동영 : "이회창 이명박 머리는 둘이지만 몸은 하나 중도개혁 노선 승리 위해 내부 대단결 좀 더 큰 통합 만들어 낼거다."
정 후보는 보수진영 재편 움직임에 맞서 진보개혁세력의 결집으로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지만 이 전총재 출마 이후 나타나고 있는 보수결집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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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지지율 ‘끌어올리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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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8 21:04:41
<앵커 멘트>
오늘 KBS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지만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출마로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수진영을 싸잡아 비판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지율 정체에 마음이 급해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범여권으로서는 약세지역인 영남지역에서 전국 행보의 첫 일정을 시작하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한반도를 5개 축으로 나눠 대륙연결 철도망을 추진하겠다는 '한반도 5대 철도망' 공약을 제시하면서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 "철도는 운하보다 친환경적이다. 환경 오염 안한다. 철도는 대륙으로 뻗어가고 미래지향 글로벌로 간다. 운하는 과거로 간다."
또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도 차떼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 반성이 없다고 거듭 비판하면서 공격 강도를 높였습니다.
<녹취> 정동영 : "이회창 이명박 머리는 둘이지만 몸은 하나 중도개혁 노선 승리 위해 내부 대단결 좀 더 큰 통합 만들어 낼거다."
정 후보는 보수진영 재편 움직임에 맞서 진보개혁세력의 결집으로 지지도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지만 이 전총재 출마 이후 나타나고 있는 보수결집 움직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최대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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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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