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인제, 단일화 물밑 협상
입력 2007.11.08 (22:02)
수정 2007.11.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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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동치는 대선정국속에서 범여권이 내놓은 카드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정동영 후보측과 이인제 후보측은 물밑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인제 후보는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한 1대1 TV토론 등을 정동영 후보에게 거듭 요구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중도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저는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정 후보는 답을 주지 않고 있지만 어젯밤 박상천 민주당 대표와 신당 김한길 의원이 만나는 등 두 후보 간 물밑 협상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합당을 주장하는 신당과 선거연대만 하자는 민주당의 의견이 아직까지는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당내에서 단일화 논의에 합류하자는 의견과 독자 출마 의견이 맞선 가운데 반부패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어떤 조치가 정치권에서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일단 3당 연석회의를 얘기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단일화가 아닌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에 국한한 만남만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단일화 논의, 범주에 넣는 것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민주노동당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이회창 후보와의 회동을 추진하면서 이명박 후보와의 연대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요동치는 대선정국속에서 범여권이 내놓은 카드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정동영 후보측과 이인제 후보측은 물밑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인제 후보는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한 1대1 TV토론 등을 정동영 후보에게 거듭 요구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중도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저는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정 후보는 답을 주지 않고 있지만 어젯밤 박상천 민주당 대표와 신당 김한길 의원이 만나는 등 두 후보 간 물밑 협상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합당을 주장하는 신당과 선거연대만 하자는 민주당의 의견이 아직까지는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당내에서 단일화 논의에 합류하자는 의견과 독자 출마 의견이 맞선 가운데 반부패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어떤 조치가 정치권에서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일단 3당 연석회의를 얘기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단일화가 아닌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에 국한한 만남만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단일화 논의, 범주에 넣는 것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민주노동당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이회창 후보와의 회동을 추진하면서 이명박 후보와의 연대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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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이인제, 단일화 물밑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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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8 21:06:41
- 수정2007-11-08 22:18:02
<앵커 멘트>
요동치는 대선정국속에서 범여권이 내놓은 카드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정동영 후보측과 이인제 후보측은 물밑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인제 후보는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한 1대1 TV토론 등을 정동영 후보에게 거듭 요구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중도개혁세력이 승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중도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저는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정 후보는 답을 주지 않고 있지만 어젯밤 박상천 민주당 대표와 신당 김한길 의원이 만나는 등 두 후보 간 물밑 협상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합당을 주장하는 신당과 선거연대만 하자는 민주당의 의견이 아직까지는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당내에서 단일화 논의에 합류하자는 의견과 독자 출마 의견이 맞선 가운데 반부패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어떤 조치가 정치권에서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일단 3당 연석회의를 얘기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단일화가 아닌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에 국한한 만남만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단일화 논의, 범주에 넣는 것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민주노동당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이회창 후보와의 회동을 추진하면서 이명박 후보와의 연대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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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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