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머니'삶에선 억척스러우면서도 한없이 깊은 마음으로 자식을 감싸주는존재죠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디서 힘이 나는 건지 커다란 보따리를 이고 장터행 버스에 오릅니다.
아무리 추워도 물질은 계속되고 찬바람을 맞으며 후루룩 국수 한사발로 한 끼를 때웁니다.
그러는 새 어머니의 손은 나무껍질이 됐습니다.
풍요로운 오늘을 있게 한 숨은 주인공,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주영(사진작가) : "세상에 그런 어머니들이 없어요. 전세계 찾아봐도 그런 부지런한 어머니가 없어요."
한없이 넓은 품으로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이도 바로 어머니.
차디찬 대리석도 그 안에 어머니가 자리 잡으며 온기를 머금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진(조각가) : "현대 사회가 너무 이기주의고 각박해지고 가족간의 사랑도 약해지는 것 같아 한번 더 생각해보고자..."
실제로 어머니의 힘은 조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레 흘러나옵니다.
자살 장소로 악명 높았던 부산 태종대.
아이를 꼭 안은 어머니 조각이 설치된 이후 자살자가 줄었습니다.
작품으로 만나는 우리 어머니들.
메마른 세상과 팍팍한 삶을 따뜻한 정으로 보듬어줍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어머니'삶에선 억척스러우면서도 한없이 깊은 마음으로 자식을 감싸주는존재죠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디서 힘이 나는 건지 커다란 보따리를 이고 장터행 버스에 오릅니다.
아무리 추워도 물질은 계속되고 찬바람을 맞으며 후루룩 국수 한사발로 한 끼를 때웁니다.
그러는 새 어머니의 손은 나무껍질이 됐습니다.
풍요로운 오늘을 있게 한 숨은 주인공,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주영(사진작가) : "세상에 그런 어머니들이 없어요. 전세계 찾아봐도 그런 부지런한 어머니가 없어요."
한없이 넓은 품으로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이도 바로 어머니.
차디찬 대리석도 그 안에 어머니가 자리 잡으며 온기를 머금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진(조각가) : "현대 사회가 너무 이기주의고 각박해지고 가족간의 사랑도 약해지는 것 같아 한번 더 생각해보고자..."
실제로 어머니의 힘은 조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레 흘러나옵니다.
자살 장소로 악명 높았던 부산 태종대.
아이를 꼭 안은 어머니 조각이 설치된 이후 자살자가 줄었습니다.
작품으로 만나는 우리 어머니들.
메마른 세상과 팍팍한 삶을 따뜻한 정으로 보듬어줍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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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속 울 어머니’ 따스함 묻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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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8 21:22:40
<앵커 멘트>
'어머니'삶에선 억척스러우면서도 한없이 깊은 마음으로 자식을 감싸주는존재죠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디서 힘이 나는 건지 커다란 보따리를 이고 장터행 버스에 오릅니다.
아무리 추워도 물질은 계속되고 찬바람을 맞으며 후루룩 국수 한사발로 한 끼를 때웁니다.
그러는 새 어머니의 손은 나무껍질이 됐습니다.
풍요로운 오늘을 있게 한 숨은 주인공,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주영(사진작가) : "세상에 그런 어머니들이 없어요. 전세계 찾아봐도 그런 부지런한 어머니가 없어요."
한없이 넓은 품으로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이도 바로 어머니.
차디찬 대리석도 그 안에 어머니가 자리 잡으며 온기를 머금었습니다.
<인터뷰> 이종진(조각가) : "현대 사회가 너무 이기주의고 각박해지고 가족간의 사랑도 약해지는 것 같아 한번 더 생각해보고자..."
실제로 어머니의 힘은 조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레 흘러나옵니다.
자살 장소로 악명 높았던 부산 태종대.
아이를 꼭 안은 어머니 조각이 설치된 이후 자살자가 줄었습니다.
작품으로 만나는 우리 어머니들.
메마른 세상과 팍팍한 삶을 따뜻한 정으로 보듬어줍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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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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