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전 총장 부인 청탁 시인
연세대 치의학과에 딸을 편입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부모로부터 2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의 부인 최 모 씨가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늘 오전 연세대 박 모 치과대학장을 불러 편입생 선발 과정에 최 씨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휘발유 값 사상 최고…평균 1,582원
한국 석유공사가 이번 주 전국 천100개 표본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연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이 1리터에 평균 천582원 3전으로 집계돼 2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경유와 실내 등유도 모두 1리터에 18원 이상씩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석원 전 회장, 67억 소유권 포기”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괴자금 67억 원과 관련해 차명회사등에서 횡령한 돈이 아니라 차명주식을 현금으로 바꾼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소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공정위, 인터넷 ‘G마켓’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장터업체 '지마켓'이 지난해 입점업체들에게 경쟁사와 거래하지 말도록 강요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3천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미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촉구
필립 생 육류수출협회장 등 미국 육류 업계 대표 7명은 오늘 농림부를 방문해 미국 쇠고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전면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한미 FTA를 앞세워 쇠고기 시장 개방을 압박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이 걸린 검역의 문제를 통상 현안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세대 치의학과에 딸을 편입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부모로부터 2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의 부인 최 모 씨가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늘 오전 연세대 박 모 치과대학장을 불러 편입생 선발 과정에 최 씨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휘발유 값 사상 최고…평균 1,582원
한국 석유공사가 이번 주 전국 천100개 표본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연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이 1리터에 평균 천582원 3전으로 집계돼 2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경유와 실내 등유도 모두 1리터에 18원 이상씩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석원 전 회장, 67억 소유권 포기”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괴자금 67억 원과 관련해 차명회사등에서 횡령한 돈이 아니라 차명주식을 현금으로 바꾼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소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공정위, 인터넷 ‘G마켓’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장터업체 '지마켓'이 지난해 입점업체들에게 경쟁사와 거래하지 말도록 강요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3천5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미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촉구
필립 생 육류수출협회장 등 미국 육류 업계 대표 7명은 오늘 농림부를 방문해 미국 쇠고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전면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한미 FTA를 앞세워 쇠고기 시장 개방을 압박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이 걸린 검역의 문제를 통상 현안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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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연세대 전 총장 부인, 청탁 시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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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09 21:32:34
연세대 전 총장 부인 청탁 시인
연세대 치의학과에 딸을 편입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부모로부터 2억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의 부인 최 모 씨가 피내사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늘 오전 연세대 박 모 치과대학장을 불러 편입생 선발 과정에 최 씨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휘발유 값 사상 최고…평균 1,582원
한국 석유공사가 이번 주 전국 천100개 표본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연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이 1리터에 평균 천582원 3전으로 집계돼 2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경유와 실내 등유도 모두 1리터에 18원 이상씩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석원 전 회장, 67억 소유권 포기”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괴자금 67억 원과 관련해 차명회사등에서 횡령한 돈이 아니라 차명주식을 현금으로 바꾼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소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공정위, 인터넷 ‘G마켓’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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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촉구
필립 생 육류수출협회장 등 미국 육류 업계 대표 7명은 오늘 농림부를 방문해 미국 쇠고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전면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등 축산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한미 FTA를 앞세워 쇠고기 시장 개방을 압박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이 걸린 검역의 문제를 통상 현안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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