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우즈베크 잡으러’ 출동

입력 2007.11.13 (22:41) 수정 2007.11.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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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7일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을 위해 출국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공격적인 축구로 화끈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와의 답답했던 4차전은 잊고 새 마음, 새 각오로.

박성화호가 우즈베키스탄 원정 길에 올랐습니다.

2위 바레인에 승점 한 점 차로 쫓기는 불안한 선두지만 대표팀은 부담감 대신 공격축구의 자신감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화 (올림픽 대표팀 감독) : "공격력을 강화시켜서 이번 경기 이기고 돌아오겠다"

평소보다 사흘이나 앞당긴 여유있는 소집 훈련 기간과, 거친 잔디까지 대비하는 세밀한 준비가 이같은 자신감의 배경입니다.

또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1무 3패로 탈락이 확정된데다, 2차예선과 최종예선등 그동안 세 차례 대결에서 우리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 "팀 분위기 최고다, 우즈베키스탄은 한번도 지지 않았기에 자신있다"

우리가 이기고 바레인이 시리아에 지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상큼한 승리에다 행운까지 따라주는 금상첨화의 결과를 팬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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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호, ‘우즈베크 잡으러’ 출동
    • 입력 2007-11-13 21:44:47
    • 수정2007-11-14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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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7일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을 위해 출국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공격적인 축구로 화끈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리아와의 답답했던 4차전은 잊고 새 마음, 새 각오로. 박성화호가 우즈베키스탄 원정 길에 올랐습니다. 2위 바레인에 승점 한 점 차로 쫓기는 불안한 선두지만 대표팀은 부담감 대신 공격축구의 자신감으로 무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화 (올림픽 대표팀 감독) : "공격력을 강화시켜서 이번 경기 이기고 돌아오겠다" 평소보다 사흘이나 앞당긴 여유있는 소집 훈련 기간과, 거친 잔디까지 대비하는 세밀한 준비가 이같은 자신감의 배경입니다. 또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1무 3패로 탈락이 확정된데다, 2차예선과 최종예선등 그동안 세 차례 대결에서 우리가 모두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 "팀 분위기 최고다, 우즈베키스탄은 한번도 지지 않았기에 자신있다" 우리가 이기고 바레인이 시리아에 지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상큼한 승리에다 행운까지 따라주는 금상첨화의 결과를 팬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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