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마의 0.5초’ 줄여야 金 가능

입력 2007.11.20 (22:01) 수정 2007.11.20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수영 월드컵에서 3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 월드컵을 성공리에 마친 박태환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베이징까지 완벽한 몸 상태 만든다."

박태환의 현재 몸 상태는 70% 수준, 그러나 부상 없이 상승세가 계속돼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을 노리는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기 감독 : "한 종목에서는 세계기록 도전 자신한다."

박태환이 꿈을 이루려면, 50m 평균 랩타임을 0.5초 이상 줄여야 합니다.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400m에서, 50m 평균 0.54초를 줄여야 이언 소프의 세계기록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감안하면 1,500m에서는 평균 0.42초 단축이 필요합니다.

박태환은 다음달 호주에서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를 본격가동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마의 0.5초’ 줄여야 金 가능
    • 입력 2007-11-20 21:45:15
    • 수정2007-11-20 22:16:51
    뉴스 9
<앵커 멘트> 수영 월드컵에서 3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안고 귀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 월드컵을 성공리에 마친 박태환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베이징까지 완벽한 몸 상태 만든다." 박태환의 현재 몸 상태는 70% 수준, 그러나 부상 없이 상승세가 계속돼 세계 기록으로 금메달을 노리는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석기 감독 : "한 종목에서는 세계기록 도전 자신한다." 박태환이 꿈을 이루려면, 50m 평균 랩타임을 0.5초 이상 줄여야 합니다.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400m에서, 50m 평균 0.54초를 줄여야 이언 소프의 세계기록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감안하면 1,500m에서는 평균 0.42초 단축이 필요합니다. 박태환은 다음달 호주에서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를 본격가동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