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꽃미남 거포’ 김요한 잡았다

입력 2007.11.20 (22:01) 수정 2007.11.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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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 배구 최고 스타인 거포 김요한이 LI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서 뛰게 됐습니다.

LIG는 국가대표 쌍포인 이경수와 김요한을 동시에 보유하게 돼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배구를 이끌어 갈 2m 장신 거포로 실력은 물론이고, 잘 생긴 외모로 인기도 최고인 김요한이 프로배구 LIG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추첨을 통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LIG 박기원 감독은, 김요한을 지명한 뒤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기원 감독

프로 출범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LIG는 김요한을 얻으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현역 최고의 거포 이경수, 10월 컵대회 득점왕 팔라스카와 함께, 김요한이 프로 최강의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김요한은 인하대를 지난해 5관왕, 올해도 4관왕으로 이끈 주역으로,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에서도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중입니다.

삼성화재는 국가대표 세터 유광우, 대한항공은 2m 장신 센터 진상헌, 현대캐피탈은 왼쪽 공격수 임시형을 각각 1순위로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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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꽃미남 거포’ 김요한 잡았다
    • 입력 2007-11-20 21:46:37
    • 수정2007-11-20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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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 배구 최고 스타인 거포 김요한이 LIG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서 뛰게 됐습니다. LIG는 국가대표 쌍포인 이경수와 김요한을 동시에 보유하게 돼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배구를 이끌어 갈 2m 장신 거포로 실력은 물론이고, 잘 생긴 외모로 인기도 최고인 김요한이 프로배구 LIG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추첨을 통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LIG 박기원 감독은, 김요한을 지명한 뒤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기원 감독 프로 출범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LIG는 김요한을 얻으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현역 최고의 거포 이경수, 10월 컵대회 득점왕 팔라스카와 함께, 김요한이 프로 최강의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 김요한은 인하대를 지난해 5관왕, 올해도 4관왕으로 이끈 주역으로,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에서도 주전급으로 성장했고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출전중입니다. 삼성화재는 국가대표 세터 유광우, 대한항공은 2m 장신 센터 진상헌, 현대캐피탈은 왼쪽 공격수 임시형을 각각 1순위로 지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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