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 축구 제철가 형제인 포항과 전남이 내일, FA컵 우승을 놓고 결승 1차전을 갖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초의 2관왕이냐 첫 2연패냐.
포항과 전남 모두 한국축구에선 처음 오르는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포항은 사상 최초로 K-리그와 FA컵 동반 우승에 도전합니다.
전남은 96년 FA컵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파리아스의 매직이냐 허정무의 관록이냐?
두 감독 모두 튼튼한 조직력과 탁월한 용병술로 올 시즌 변변한 스타 선수 없이 결승행을 이뤄낸 명장.
K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박항서와 김정남, 차범근, 김학범까지 우리나를 대표하는 감독들을 물리친 파리아스를 맞아 허감독이 국내 지도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적 같은 7연승 뒤 2주간의 꿀 맛나는 휴식을 가진 포항.
반면 지난달 14일 K 리그 최종전 이후 41일 동안 공식 경기를 갖지 못한 전남.
포항이 우승으로 들뜬 마음을 잘 추스르고 새로운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전남이 41일간의 공백으로 무뎌진 경기 감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프로 축구 제철가 형제인 포항과 전남이 내일, FA컵 우승을 놓고 결승 1차전을 갖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초의 2관왕이냐 첫 2연패냐.
포항과 전남 모두 한국축구에선 처음 오르는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포항은 사상 최초로 K-리그와 FA컵 동반 우승에 도전합니다.
전남은 96년 FA컵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파리아스의 매직이냐 허정무의 관록이냐?
두 감독 모두 튼튼한 조직력과 탁월한 용병술로 올 시즌 변변한 스타 선수 없이 결승행을 이뤄낸 명장.
K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박항서와 김정남, 차범근, 김학범까지 우리나를 대표하는 감독들을 물리친 파리아스를 맞아 허감독이 국내 지도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적 같은 7연승 뒤 2주간의 꿀 맛나는 휴식을 가진 포항.
반면 지난달 14일 K 리그 최종전 이후 41일 동안 공식 경기를 갖지 못한 전남.
포항이 우승으로 들뜬 마음을 잘 추스르고 새로운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전남이 41일간의 공백으로 무뎌진 경기 감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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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전남, 내일 운명의 1차전
-
- 입력 2007-11-24 21:26:52
<앵커 멘트>
프로 축구 제철가 형제인 포항과 전남이 내일, FA컵 우승을 놓고 결승 1차전을 갖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초의 2관왕이냐 첫 2연패냐.
포항과 전남 모두 한국축구에선 처음 오르는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포항은 사상 최초로 K-리그와 FA컵 동반 우승에 도전합니다.
전남은 96년 FA컵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옵니다.
파리아스의 매직이냐 허정무의 관록이냐?
두 감독 모두 튼튼한 조직력과 탁월한 용병술로 올 시즌 변변한 스타 선수 없이 결승행을 이뤄낸 명장.
K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박항서와 김정남, 차범근, 김학범까지 우리나를 대표하는 감독들을 물리친 파리아스를 맞아 허감독이 국내 지도자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적 같은 7연승 뒤 2주간의 꿀 맛나는 휴식을 가진 포항.
반면 지난달 14일 K 리그 최종전 이후 41일 동안 공식 경기를 갖지 못한 전남.
포항이 우승으로 들뜬 마음을 잘 추스르고 새로운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전남이 41일간의 공백으로 무뎌진 경기 감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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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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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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