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농구 100주년 ‘눈길끈 추억의 승부’
입력 2007.11.26 (22:33)
수정 2007.11.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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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우리나라에 농구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됩니다.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국 농구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옛 스타들이 추억의 대결도 벌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년 전인 1907년에 첫 발을 내디딘 한국 농구.
67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84년 LA 올림픽 은메달 등.
눈부신 성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점보시리즈라 불린 8~90년대의 농구대잔치는 이충희,허재,박찬숙 등의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켜 프로 출범의 토대를 마련해 줬습니다.
어느덧 한국 농구 100주년이 된 올해.
신동파,박신자,허재 등 농구계 선후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농구 100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파: "여러 선배들이 이뤄낸 100년의 영광스런 업적"
남녀 올드 스타들은 오랜만에 코트에 모여 흥미로운 추억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허동택 트리오로 한 시대를 풍미한 허재,강동희,김유택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옛날 생각이 나고요. 근데 몸이 말을 안들어 패스도 잘 안돼"
한국 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은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이뤄낸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재미있게 하면 관중들 좋아하고 그러면 한국농구 발전하고"
대한농구협회는 베이징 올림픽 메달 획득 등, 5가지 미래 비전를 제시하고, 한국 농구의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올해로 우리나라에 농구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됩니다.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국 농구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옛 스타들이 추억의 대결도 벌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년 전인 1907년에 첫 발을 내디딘 한국 농구.
67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84년 LA 올림픽 은메달 등.
눈부신 성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점보시리즈라 불린 8~90년대의 농구대잔치는 이충희,허재,박찬숙 등의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켜 프로 출범의 토대를 마련해 줬습니다.
어느덧 한국 농구 100주년이 된 올해.
신동파,박신자,허재 등 농구계 선후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농구 100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파: "여러 선배들이 이뤄낸 100년의 영광스런 업적"
남녀 올드 스타들은 오랜만에 코트에 모여 흥미로운 추억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허동택 트리오로 한 시대를 풍미한 허재,강동희,김유택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옛날 생각이 나고요. 근데 몸이 말을 안들어 패스도 잘 안돼"
한국 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은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이뤄낸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재미있게 하면 관중들 좋아하고 그러면 한국농구 발전하고"
대한농구협회는 베이징 올림픽 메달 획득 등, 5가지 미래 비전를 제시하고, 한국 농구의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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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구농구 100주년 ‘눈길끈 추억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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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6 21:45:20
- 수정2007-11-26 22:41:29
<앵커 멘트>
올해로 우리나라에 농구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됩니다.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국 농구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옛 스타들이 추억의 대결도 벌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년 전인 1907년에 첫 발을 내디딘 한국 농구.
67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그리고 84년 LA 올림픽 은메달 등.
눈부신 성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점보시리즈라 불린 8~90년대의 농구대잔치는 이충희,허재,박찬숙 등의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켜 프로 출범의 토대를 마련해 줬습니다.
어느덧 한국 농구 100주년이 된 올해.
신동파,박신자,허재 등 농구계 선후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국 농구 100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신동파: "여러 선배들이 이뤄낸 100년의 영광스런 업적"
남녀 올드 스타들은 오랜만에 코트에 모여 흥미로운 추억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허동택 트리오로 한 시대를 풍미한 허재,강동희,김유택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옛날 생각이 나고요. 근데 몸이 말을 안들어 패스도 잘 안돼"
한국 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은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이뤄낸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재미있게 하면 관중들 좋아하고 그러면 한국농구 발전하고"
대한농구협회는 베이징 올림픽 메달 획득 등, 5가지 미래 비전를 제시하고, 한국 농구의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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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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