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이렇게 준비한다
입력 2007.11.27 (22:15)
수정 2007.11.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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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람회 개최까지는 앞으로 4년 반이 남았습니다.
박람회장은 어떻게 꾸며지고 정부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에 들어설 2012 세계박람회장은 레저시설을 겸비한 종합 해양시설로 꾸며집니다.
박람회장에는 80개 국가관과 10개 국제기구가 들어서며, 한국관과 해양테마관 등 주전시실에서는 해양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최첨단 IT 기술로 재현해 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두인(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꾸밀 것"
박람회장에는 또 아쿠아리움과 해저레스토랑, 수상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고 크루즈 터미널 설치와 함께 국제여객선도 운행됩니다.
정부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 말까지 조직위원회 발족하고, 3천만 달러 규모의 '여수 프로젝트' 등 해양과 환경 과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오현섭(여수 시장) : "지역발전, 그리고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그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충실히 준비하겠다."
그러나, 8백만에 이르는 관람객 수용을 위해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이 관건입니다.
또한 9조원 대에 이르는 박람회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 박람회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4년여, 성공 개최라는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박람회 개최까지는 앞으로 4년 반이 남았습니다.
박람회장은 어떻게 꾸며지고 정부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에 들어설 2012 세계박람회장은 레저시설을 겸비한 종합 해양시설로 꾸며집니다.
박람회장에는 80개 국가관과 10개 국제기구가 들어서며, 한국관과 해양테마관 등 주전시실에서는 해양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최첨단 IT 기술로 재현해 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두인(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꾸밀 것"
박람회장에는 또 아쿠아리움과 해저레스토랑, 수상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고 크루즈 터미널 설치와 함께 국제여객선도 운행됩니다.
정부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 말까지 조직위원회 발족하고, 3천만 달러 규모의 '여수 프로젝트' 등 해양과 환경 과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오현섭(여수 시장) : "지역발전, 그리고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그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충실히 준비하겠다."
그러나, 8백만에 이르는 관람객 수용을 위해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이 관건입니다.
또한 9조원 대에 이르는 박람회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 박람회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4년여, 성공 개최라는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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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박람회, 이렇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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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7 21:08:49
- 수정2007-11-27 22:48:10
<앵커 멘트>
박람회 개최까지는 앞으로 4년 반이 남았습니다.
박람회장은 어떻게 꾸며지고 정부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에 들어설 2012 세계박람회장은 레저시설을 겸비한 종합 해양시설로 꾸며집니다.
박람회장에는 80개 국가관과 10개 국제기구가 들어서며, 한국관과 해양테마관 등 주전시실에서는 해양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최첨단 IT 기술로 재현해 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두인(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꾸밀 것"
박람회장에는 또 아쿠아리움과 해저레스토랑, 수상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고 크루즈 터미널 설치와 함께 국제여객선도 운행됩니다.
정부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 말까지 조직위원회 발족하고, 3천만 달러 규모의 '여수 프로젝트' 등 해양과 환경 과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약속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오현섭(여수 시장) : "지역발전, 그리고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그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충실히 준비하겠다."
그러나, 8백만에 이르는 관람객 수용을 위해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이 관건입니다.
또한 9조원 대에 이르는 박람회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수 박람회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4년여, 성공 개최라는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KBS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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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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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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