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유치 경제효과 ‘14조 원’
입력 2007.11.27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 유치로 14조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2년 세계 박람회장이 들어설 여수 신항, 14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시장 터와 시설 조성에만 1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7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오는 2011년에는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가 운행됩니다.
전라선의 복선화 일정도 2010년으로 앞당겨지고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와 여수-순천 간 국도, 그리고 여수 항만시설도 확장됩니다.
이럴 경우 전국적으로 10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생기고 4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만 명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도 생깁니다.
<인터뷰>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 "전체적으로 8백만 명 정도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 못지않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로 국민 통합은 물론 대한민국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올리는 눈에 보이지 않은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재철 (여수박람회유치위원장) : "우리나라의 산업력, IT기술, 조선산업 현황, 이런 모든 것을 세계 각국에 보여줌으로 해서 우리 국익이 크게 향상될 걸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남해안권, 여수박람회는 이 지역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 유치로 14조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2년 세계 박람회장이 들어설 여수 신항, 14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시장 터와 시설 조성에만 1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7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오는 2011년에는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가 운행됩니다.
전라선의 복선화 일정도 2010년으로 앞당겨지고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와 여수-순천 간 국도, 그리고 여수 항만시설도 확장됩니다.
이럴 경우 전국적으로 10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생기고 4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만 명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도 생깁니다.
<인터뷰>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 "전체적으로 8백만 명 정도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 못지않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로 국민 통합은 물론 대한민국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올리는 눈에 보이지 않은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재철 (여수박람회유치위원장) : "우리나라의 산업력, IT기술, 조선산업 현황, 이런 모든 것을 세계 각국에 보여줌으로 해서 우리 국익이 크게 향상될 걸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남해안권, 여수박람회는 이 지역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람회 유치 경제효과 ‘14조 원’
-
- 입력 2007-11-27 21:09:57
<앵커 멘트>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 유치로 14조원이 넘는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2년 세계 박람회장이 들어설 여수 신항, 14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전시장 터와 시설 조성에만 1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7조 7천억 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오는 2011년에는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가 운행됩니다.
전라선의 복선화 일정도 2010년으로 앞당겨지고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와 여수-순천 간 국도, 그리고 여수 항만시설도 확장됩니다.
이럴 경우 전국적으로 10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생기고 4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만 명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도 생깁니다.
<인터뷰> 전형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 "전체적으로 8백만 명 정도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 못지않은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로 국민 통합은 물론 대한민국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올리는 눈에 보이지 않은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재철 (여수박람회유치위원장) : "우리나라의 산업력, IT기술, 조선산업 현황, 이런 모든 것을 세계 각국에 보여줌으로 해서 우리 국익이 크게 향상될 걸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남해안권, 여수박람회는 이 지역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여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