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진료비·입원일수 ‘최고’
입력 2007.11.27 (22:15)
수정 2007.11.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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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 참 많으시죠.
그중에서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암에 걸리면 치료비가 정말 많이 드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췌장암이 한번 수술할 때 평균 천백 5십만 원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비용이 적은 갑상선 암보다 9배나 많습니다.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가 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 수술비가 제일 비싼 건 수술 자체가 복잡하고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췌장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도 35일로 가장 길었습니다.
그럼, 암 수술가운덴 어떤 수술이 가장 많을까요?
암세포로 가는 혈관을 막아 간암을 치료하는 혈관색전술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갑상선암 수술과 위암 수술, 유방암 수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암 발생률을 성별로 보면 거의 대부분의 암에서 남성들이 여성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식도암의 경우 환자 10명 중 9명이 남자였습니다.
연령별 암 발생률은 40대에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이 50대에서는 난소암, 그리고 60대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등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 참 많으시죠.
그중에서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암에 걸리면 치료비가 정말 많이 드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췌장암이 한번 수술할 때 평균 천백 5십만 원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비용이 적은 갑상선 암보다 9배나 많습니다.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가 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 수술비가 제일 비싼 건 수술 자체가 복잡하고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췌장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도 35일로 가장 길었습니다.
그럼, 암 수술가운덴 어떤 수술이 가장 많을까요?
암세포로 가는 혈관을 막아 간암을 치료하는 혈관색전술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갑상선암 수술과 위암 수술, 유방암 수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암 발생률을 성별로 보면 거의 대부분의 암에서 남성들이 여성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식도암의 경우 환자 10명 중 9명이 남자였습니다.
연령별 암 발생률은 40대에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이 50대에서는 난소암, 그리고 60대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등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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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진료비·입원일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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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7 21:37:18
- 수정2007-11-27 22:19:52
<앵커 멘트>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는 분들 참 많으시죠.
그중에서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암은 췌장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암에 걸리면 치료비가 정말 많이 드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췌장암이 한번 수술할 때 평균 천백 5십만 원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비용이 적은 갑상선 암보다 9배나 많습니다.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가 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 수술비가 제일 비싼 건 수술 자체가 복잡하고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췌장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도 35일로 가장 길었습니다.
그럼, 암 수술가운덴 어떤 수술이 가장 많을까요?
암세포로 가는 혈관을 막아 간암을 치료하는 혈관색전술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갑상선암 수술과 위암 수술, 유방암 수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암 발생률을 성별로 보면 거의 대부분의 암에서 남성들이 여성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식도암의 경우 환자 10명 중 9명이 남자였습니다.
연령별 암 발생률은 40대에서는 갑상선암과 유방암이 50대에서는 난소암, 그리고 60대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등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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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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