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 앞서 여자팀들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수 보강을 완벽하게 마친 GS 칼텍스의 돌풍이 주목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가 마침내 오는 토요일 팬들을 찾아갑니다.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남녀부 모두 7라운드의 정규 리그를 벌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립니다.
남녀부 모두 어느해 보다 전력이 상향 평준화돼 흥미롭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희완 감독이 젊고 강한 모습으로 달라진 것처럼 GS는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희완(GS 칼텍스 감독) : "(가발을 한) 내 모습이 변했듯이 팀도 많이 달라졌다. 일단 3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뒤 결승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FA로 정대영과 이숙자를 영입한 데 이어 최고 신인 배유나까지 가세한 게 자신감의 배경입니다.
김연경-황연주 콤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흥국생명은 GS를 경계하면서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연경(흥국생명 레프트) : "선수들이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올 시즌 힘들더라도 꼭 3연패 하겠습니다."
두 팀 외에도 명세터 김사니를 영입한 KT&G와 한층 젊어진 현대건설도 만만치 않아 여자부는 춘추 전국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 앞서 여자팀들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수 보강을 완벽하게 마친 GS 칼텍스의 돌풍이 주목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가 마침내 오는 토요일 팬들을 찾아갑니다.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남녀부 모두 7라운드의 정규 리그를 벌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립니다.
남녀부 모두 어느해 보다 전력이 상향 평준화돼 흥미롭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희완 감독이 젊고 강한 모습으로 달라진 것처럼 GS는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희완(GS 칼텍스 감독) : "(가발을 한) 내 모습이 변했듯이 팀도 많이 달라졌다. 일단 3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뒤 결승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FA로 정대영과 이숙자를 영입한 데 이어 최고 신인 배유나까지 가세한 게 자신감의 배경입니다.
김연경-황연주 콤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흥국생명은 GS를 경계하면서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연경(흥국생명 레프트) : "선수들이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올 시즌 힘들더라도 꼭 3연패 하겠습니다."
두 팀 외에도 명세터 김사니를 영입한 KT&G와 한층 젊어진 현대건설도 만만치 않아 여자부는 춘추 전국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막 눈앞 여자배구, 춘추전국시대
-
- 입력 2007-11-27 21:47:43
<앵커 멘트>
오는 토요일 개막하는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 앞서 여자팀들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수 보강을 완벽하게 마친 GS 칼텍스의 돌풍이 주목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가 마침내 오는 토요일 팬들을 찾아갑니다.
다음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남녀부 모두 7라운드의 정규 리그를 벌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립니다.
남녀부 모두 어느해 보다 전력이 상향 평준화돼 흥미롭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희완 감독이 젊고 강한 모습으로 달라진 것처럼 GS는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희완(GS 칼텍스 감독) : "(가발을 한) 내 모습이 변했듯이 팀도 많이 달라졌다. 일단 3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뒤 결승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FA로 정대영과 이숙자를 영입한 데 이어 최고 신인 배유나까지 가세한 게 자신감의 배경입니다.
김연경-황연주 콤비가 부상에서 돌아온 흥국생명은 GS를 경계하면서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연경(흥국생명 레프트) : "선수들이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올 시즌 힘들더라도 꼭 3연패 하겠습니다."
두 팀 외에도 명세터 김사니를 영입한 KT&G와 한층 젊어진 현대건설도 만만치 않아 여자부는 춘추 전국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