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대선 부재자 투표자 81만755명 外

대선 부재자 투표자 81만 755명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부재자 투표인 수가 전체 선거인수 3천 7백 67만 천 4백 15명의 2.2%에 해당하는 81만 75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부재자 투표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실시되며 거소투표 유권자는 선거당일인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투표용지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발송해야 합니다.

평가원 "수능문제·정답 이상 없어"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이의 신청 심사 결과 이상이 있는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 신청을 받은 문제 124개를 대상으로 적절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 문제와 정답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무직’ 전체 가구의 15.57%

통계청은 올해 3분기 전국가구 가운데 가구주가 무직인 가구의 비율은 15.57퍼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8퍼센트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는 관련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칩니다.

공노총"지자체 '뇌물 승진'관행 만연"


박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6급 공무원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 행정직은 5천만 원, 기술직은 1억5천만 원을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뇌물 관행이 만연하고 있으며 정년 연장과 연금상 혜택 등을 보기 위해 뇌물을 주고라도 승진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천 2백억대 사설경마 조직 적발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기수와 조교사, 경찰관 등이 낀 2천 2백억 원대 규모의 사설 경마 8개 조직 34명을 적발해 19명을 구속하고 4명을 수배했습니다.

구속된 44살 김 모씨는 지난 2005년부터 474억 원 규모의 기업형 사설 경마 조직을 운영한 혐의를, 마사회 소속 기수 31살 강 모씨는 9천만원을 받고 경마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