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감독 ‘다음달 초 발표’
입력 2007.11.29 (22:13)
수정 2007.11.29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협회가 새 외국인 감독과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지만 누군지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축구 협회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며 당초 제시했던 감독선임 마감 시한을 며칠 뒤로 미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한 명의 후보와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조율만 남았다는 겁니다.
<인터뷰>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선임) :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합의를 봤고 세부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력 후보인 울리에와 매카시, 제 3의 후보로 등장한 프랑스 대표팀 감독 출신 자크 상티니 가운데 누군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축구협회 김호곤 전무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조금 다른 말을 했습니다.
3명의 후보에게 모두 의사를 타진 한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답을 주는 감독이 없어 부득이 마감시한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감독 후보의 신변 정리나 요구 조건 등 세부 조건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축구협회는 내일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축구협회가 새 외국인 감독과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지만 누군지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축구 협회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며 당초 제시했던 감독선임 마감 시한을 며칠 뒤로 미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한 명의 후보와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조율만 남았다는 겁니다.
<인터뷰>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선임) :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합의를 봤고 세부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력 후보인 울리에와 매카시, 제 3의 후보로 등장한 프랑스 대표팀 감독 출신 자크 상티니 가운데 누군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축구협회 김호곤 전무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조금 다른 말을 했습니다.
3명의 후보에게 모두 의사를 타진 한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답을 주는 감독이 없어 부득이 마감시한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감독 후보의 신변 정리나 요구 조건 등 세부 조건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축구협회는 내일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 대표팀 감독 ‘다음달 초 발표’
-
- 입력 2007-11-29 21:39:55
- 수정2007-11-29 22:27:16
<앵커 멘트>
축구협회가 새 외국인 감독과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지만 누군지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축구 협회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며 당초 제시했던 감독선임 마감 시한을 며칠 뒤로 미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한 명의 후보와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조율만 남았다는 겁니다.
<인터뷰>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선임) :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합의를 봤고 세부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유력 후보인 울리에와 매카시, 제 3의 후보로 등장한 프랑스 대표팀 감독 출신 자크 상티니 가운데 누군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축구협회 김호곤 전무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조금 다른 말을 했습니다.
3명의 후보에게 모두 의사를 타진 한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답을 주는 감독이 없어 부득이 마감시한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감독 후보의 신변 정리나 요구 조건 등 세부 조건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축구협회는 내일 감독 선임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