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프로농구에선 KT&G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요, 공동 2위 팀인 SK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동 2위 팀들 간의 맞대결.
상승세에 있는 두 팀의 승부는 역시 팽팽했습니다.
KT&G는 챈들러와 커밍스, 두 외국인 선수의 골밑슛으로, SK는 방성윤의 3점포로 코트를 달궜습니다.
쫓고 쫓기던 접전, 승부의 추는 결국 4쿼터 막판에서야 기울었습니다.
KT&G는 4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SK의 실책 두 개를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1분여를 남겨놓고 터진 황진원의 결정적인 3점포 한방.
SK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결정타였습니다.
85대 82, KT&G는 올시즌 팀 최다연승인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4연승 5연승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경기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4연승의 상승세에 오르긴 했지만 KT&G로선 외국인선수에게 지나치게 치우친 득점루트가 고민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부는 모비스를 11연패에 빠뜨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요즘 프로농구에선 KT&G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요, 공동 2위 팀인 SK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동 2위 팀들 간의 맞대결.
상승세에 있는 두 팀의 승부는 역시 팽팽했습니다.
KT&G는 챈들러와 커밍스, 두 외국인 선수의 골밑슛으로, SK는 방성윤의 3점포로 코트를 달궜습니다.
쫓고 쫓기던 접전, 승부의 추는 결국 4쿼터 막판에서야 기울었습니다.
KT&G는 4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SK의 실책 두 개를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1분여를 남겨놓고 터진 황진원의 결정적인 3점포 한방.
SK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결정타였습니다.
85대 82, KT&G는 올시즌 팀 최다연승인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4연승 5연승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경기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4연승의 상승세에 오르긴 했지만 KT&G로선 외국인선수에게 지나치게 치우친 득점루트가 고민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부는 모비스를 11연패에 빠뜨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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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4연승 질주 ‘단독 2위’
-
- 입력 2007-11-30 21:43:55
<앵커 멘트>
요즘 프로농구에선 KT&G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요, 공동 2위 팀인 SK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동 2위 팀들 간의 맞대결.
상승세에 있는 두 팀의 승부는 역시 팽팽했습니다.
KT&G는 챈들러와 커밍스, 두 외국인 선수의 골밑슛으로, SK는 방성윤의 3점포로 코트를 달궜습니다.
쫓고 쫓기던 접전, 승부의 추는 결국 4쿼터 막판에서야 기울었습니다.
KT&G는 4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SK의 실책 두 개를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1분여를 남겨놓고 터진 황진원의 결정적인 3점포 한방.
SK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결정타였습니다.
85대 82, KT&G는 올시즌 팀 최다연승인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도훈 감독: "4연승 5연승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경기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4연승의 상승세에 오르긴 했지만 KT&G로선 외국인선수에게 지나치게 치우친 득점루트가 고민으로 떠올랐습니다.
동부는 모비스를 11연패에 빠뜨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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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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