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들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내년 1월 복귀를 앞두고 반가운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최근 네덜란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진출 선배로 뼈있는 충고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한 달여 앞둔 복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복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
이틀 전 일시 귀국하며 국내 무대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무대 적응에 관한 의미있는 말들을 남겼습니다.
맨체스터의 수도승으로까지 불리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박지성은 실력 외에도 언어 등 문화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영어 외에도 불어, 스페인어 등 중 한 가지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토트넘 이영표도 현지 적응은 유럽 진출 선수의 기본이라며 이천수를 향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못 이길 거 없어요. 여기도 그렇고 네덜란드도 그렇고요. 힘든 건 마찬가지죠."
한 때 박지성과 견줄 만 했던 이천수의 재능이 이대로 꽃피우지 못할 고 시들지, 아니면, 특유의 당찬 모습으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할지 이천수 스스로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잉들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내년 1월 복귀를 앞두고 반가운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최근 네덜란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진출 선배로 뼈있는 충고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한 달여 앞둔 복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복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
이틀 전 일시 귀국하며 국내 무대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무대 적응에 관한 의미있는 말들을 남겼습니다.
맨체스터의 수도승으로까지 불리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박지성은 실력 외에도 언어 등 문화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영어 외에도 불어, 스페인어 등 중 한 가지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토트넘 이영표도 현지 적응은 유럽 진출 선수의 기본이라며 이천수를 향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못 이길 거 없어요. 여기도 그렇고 네덜란드도 그렇고요. 힘든 건 마찬가지죠."
한 때 박지성과 견줄 만 했던 이천수의 재능이 이대로 꽃피우지 못할 고 시들지, 아니면, 특유의 당찬 모습으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할지 이천수 스스로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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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영표 “천수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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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30 21:44:55
<앵커 멘트>
잉들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내년 1월 복귀를 앞두고 반가운 메시지를 전해 왔습니다.
최근 네덜란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진출 선배로 뼈있는 충고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한 달여 앞둔 복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복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
이틀 전 일시 귀국하며 국내 무대 복귀설이 나돌고 있는 이천수에게도 유럽 무대 적응에 관한 의미있는 말들을 남겼습니다.
맨체스터의 수도승으로까지 불리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박지성은 실력 외에도 언어 등 문화적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영어 외에도 불어, 스페인어 등 중 한 가지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토트넘 이영표도 현지 적응은 유럽 진출 선수의 기본이라며 이천수를 향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못 이길 거 없어요. 여기도 그렇고 네덜란드도 그렇고요. 힘든 건 마찬가지죠."
한 때 박지성과 견줄 만 했던 이천수의 재능이 이대로 꽃피우지 못할 고 시들지, 아니면, 특유의 당찬 모습으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할지 이천수 스스로에 달려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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