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밤 사이 많은 눈 내려

입력 2001.0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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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서울 중부지방에는 새해 첫 서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조석준 캐스터!
⊙기자: 조석준입니다.
⊙앵커: 함박눈이 내리고 있군요.
⊙기자: 네.
2시간 전부터 서울, 경기 일원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이 시간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기온이 영하기 때문에 눈이 계속 해서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눈이 내리고, 특히 서울 중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 잠시 후면 서울, 경기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은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중부와 호남지방에 3에서 8cm, 그밖의 지역에는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서울, 경기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그밖의 지방은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또한 내일 낮부터는 눈과 함께 찬 바람이 불면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6도, 모레는 영하 9도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당분간 낮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소한인 5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서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되고 내일 아침에는 모든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뉴스 조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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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밤 사이 많은 눈 내려
    • 입력 2001-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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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서울 중부지방에는 새해 첫 서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조석준 캐스터! ⊙기자: 조석준입니다. ⊙앵커: 함박눈이 내리고 있군요. ⊙기자: 네. 2시간 전부터 서울, 경기 일원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이 시간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기온이 영하기 때문에 눈이 계속 해서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눈이 내리고, 특히 서울 중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 잠시 후면 서울, 경기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내일 아침은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서울 중부와 호남지방에 3에서 8cm, 그밖의 지역에는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은 서울, 경기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그밖의 지방은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개겠습니다. 또한 내일 낮부터는 눈과 함께 찬 바람이 불면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6도, 모레는 영하 9도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은 당분간 낮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소한인 5일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서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되고 내일 아침에는 모든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뉴스 조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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