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 2월에 들어설 새 정부가 사용하게 될 국새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제 경남 산청에서 새 국새를 거푸집에서 꺼내 처음으로 글자를 찍어보는 시인식이 열려 새 국새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색 거푸집을 깨뜨리자 금빛 새 국새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새 바닥엔 '대한민국' 네 글자가 새겨져 있고 큰 글씨가 선명하게 찍힙니다.
가로 세로 9.9 센티미터 기술과 예술의 총체라고 하는 국새가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장): "공예뿐만 아니라 전각이라든지 주물이라든지 밀랍이라든지... 또, 제작하는 사람은 시서화에 상당히 능한 사람이거든요."
이번에 새로 만든 국새는 대한민국 건국 뒤 네 번째 국새입니다.
국새가 닳아서 사용하기 어려우면 새 국새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1999년 만든 세 번째 국새는 지난 2005년 내부 균열이 발견되면서 이번에 새 국새를 만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명재(행정자치부 장관):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포상에 사용되는 것으로 일 년에 약 3만번 사용됩니다."
새 국새는 비파괴 검사 등 물리적 검증과정을 통과해야 새 국새로 인증을 받습니다.
이번에 만든 새 국새는 내년 2월 정부에 인계돼 새 정부부터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내년 2월에 들어설 새 정부가 사용하게 될 국새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제 경남 산청에서 새 국새를 거푸집에서 꺼내 처음으로 글자를 찍어보는 시인식이 열려 새 국새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색 거푸집을 깨뜨리자 금빛 새 국새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새 바닥엔 '대한민국' 네 글자가 새겨져 있고 큰 글씨가 선명하게 찍힙니다.
가로 세로 9.9 센티미터 기술과 예술의 총체라고 하는 국새가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장): "공예뿐만 아니라 전각이라든지 주물이라든지 밀랍이라든지... 또, 제작하는 사람은 시서화에 상당히 능한 사람이거든요."
이번에 새로 만든 국새는 대한민국 건국 뒤 네 번째 국새입니다.
국새가 닳아서 사용하기 어려우면 새 국새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1999년 만든 세 번째 국새는 지난 2005년 내부 균열이 발견되면서 이번에 새 국새를 만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명재(행정자치부 장관):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포상에 사용되는 것으로 일 년에 약 3만번 사용됩니다."
새 국새는 비파괴 검사 등 물리적 검증과정을 통과해야 새 국새로 인증을 받습니다.
이번에 만든 새 국새는 내년 2월 정부에 인계돼 새 정부부터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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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부 사용할 새 국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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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04 08:40:42
<앵커 멘트>
내년 2월에 들어설 새 정부가 사용하게 될 국새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제 경남 산청에서 새 국새를 거푸집에서 꺼내 처음으로 글자를 찍어보는 시인식이 열려 새 국새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색 거푸집을 깨뜨리자 금빛 새 국새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새 바닥엔 '대한민국' 네 글자가 새겨져 있고 큰 글씨가 선명하게 찍힙니다.
가로 세로 9.9 센티미터 기술과 예술의 총체라고 하는 국새가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장): "공예뿐만 아니라 전각이라든지 주물이라든지 밀랍이라든지... 또, 제작하는 사람은 시서화에 상당히 능한 사람이거든요."
이번에 새로 만든 국새는 대한민국 건국 뒤 네 번째 국새입니다.
국새가 닳아서 사용하기 어려우면 새 국새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1999년 만든 세 번째 국새는 지난 2005년 내부 균열이 발견되면서 이번에 새 국새를 만들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명재(행정자치부 장관):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포상에 사용되는 것으로 일 년에 약 3만번 사용됩니다."
새 국새는 비파괴 검사 등 물리적 검증과정을 통과해야 새 국새로 인증을 받습니다.
이번에 만든 새 국새는 내년 2월 정부에 인계돼 새 정부부터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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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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