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에 또 한 명의 스타감독이 탄생했습니다.
황선홍 전 전남 코치가 부산의 새 감독이 됐는데요.
황선홍 신임 감독은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가운데 처음으로 프로 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월드컵 첫승을 이끌었던 부산에서 황선홍이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였던 황선홍은 은퇴한 지 4년만에 만 39살의 나이로 감독의 꿈을 이뤘습니다.
현역 K리그 최연소 사령탑.
3년간 부산을 이끌게 된 황선홍은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친구이자 라이벌인 홍명보 올림픽팀 코치와의 지도자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대표팀 코치 승선을 놓고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황선홍과 홍명보.
당시에는 홍명보 코치에게 밀렸지만, K-리그에서는 황선홍이 먼저 감독에 데뷔함으로써 두 스타의 자존심 싸움은 새 국면을 맞게됐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k리그든 어디든 만나리라 본다. 멋지게 승부 겨루고 싶다."
17일만에 올림픽팀으로 자리를 옮긴 박성화 감독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세 명의 사령탑을 거치며 가슴앓이를 한 부산.
옛 영광을 잃고 침체기에 빠진 부산의 부흥을 꿈꾸며, 스타 감독 황선홍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축구에 또 한 명의 스타감독이 탄생했습니다.
황선홍 전 전남 코치가 부산의 새 감독이 됐는데요.
황선홍 신임 감독은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가운데 처음으로 프로 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월드컵 첫승을 이끌었던 부산에서 황선홍이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였던 황선홍은 은퇴한 지 4년만에 만 39살의 나이로 감독의 꿈을 이뤘습니다.
현역 K리그 최연소 사령탑.
3년간 부산을 이끌게 된 황선홍은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친구이자 라이벌인 홍명보 올림픽팀 코치와의 지도자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대표팀 코치 승선을 놓고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황선홍과 홍명보.
당시에는 홍명보 코치에게 밀렸지만, K-리그에서는 황선홍이 먼저 감독에 데뷔함으로써 두 스타의 자존심 싸움은 새 국면을 맞게됐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k리그든 어디든 만나리라 본다. 멋지게 승부 겨루고 싶다."
17일만에 올림픽팀으로 자리를 옮긴 박성화 감독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세 명의 사령탑을 거치며 가슴앓이를 한 부산.
옛 영광을 잃고 침체기에 빠진 부산의 부흥을 꿈꾸며, 스타 감독 황선홍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선홍, 부산 감독으로 K리그 도전
-
- 입력 2007-12-04 21:40:00
<앵커 멘트>
프로축구에 또 한 명의 스타감독이 탄생했습니다.
황선홍 전 전남 코치가 부산의 새 감독이 됐는데요.
황선홍 신임 감독은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가운데 처음으로 프로 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월드컵 첫승을 이끌었던 부산에서 황선홍이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였던 황선홍은 은퇴한 지 4년만에 만 39살의 나이로 감독의 꿈을 이뤘습니다.
현역 K리그 최연소 사령탑.
3년간 부산을 이끌게 된 황선홍은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친구이자 라이벌인 홍명보 올림픽팀 코치와의 지도자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대표팀 코치 승선을 놓고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황선홍과 홍명보.
당시에는 홍명보 코치에게 밀렸지만, K-리그에서는 황선홍이 먼저 감독에 데뷔함으로써 두 스타의 자존심 싸움은 새 국면을 맞게됐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신임 감독): "k리그든 어디든 만나리라 본다. 멋지게 승부 겨루고 싶다."
17일만에 올림픽팀으로 자리를 옮긴 박성화 감독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세 명의 사령탑을 거치며 가슴앓이를 한 부산.
옛 영광을 잃고 침체기에 빠진 부산의 부흥을 꿈꾸며, 스타 감독 황선홍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K-리그 2007-2008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