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아사다 마오, 피겨 여왕은 누구?
입력 2007.12.14 (22:11)
수정 2007.12.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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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 새벽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는데요, 아사다 마오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를 하루 앞둔 팔라벨라 빙상장.
지난해 동계 올림픽의 영광이 가득한 이곳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공식훈련에서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으며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연기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최종점검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원래 선수들끼지 별로 말 잘안한다. 그런데 신경쓰지 않고 연기에 집중."
김연아보다 하루 늦게 현지에 도착한 아사다 마오도 훈련시간의 마지막 1초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시즌 우승을 내줬던 김연아를 꺾고 자존심 회복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 대표): "지난 시즌 실수를 했는데, 올해는 완벽한 연기로 우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1,2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두 맞수 중에 김연아가 올 시즌 성적에선 다소 앞서 있습니다.
피겨 여왕 재등극이냐?, 명예회복이냐?
동갑내기 맞수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숙명의 대결이 이번 대회의 최고의 명승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 새벽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는데요, 아사다 마오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를 하루 앞둔 팔라벨라 빙상장.
지난해 동계 올림픽의 영광이 가득한 이곳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공식훈련에서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으며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연기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최종점검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원래 선수들끼지 별로 말 잘안한다. 그런데 신경쓰지 않고 연기에 집중."
김연아보다 하루 늦게 현지에 도착한 아사다 마오도 훈련시간의 마지막 1초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시즌 우승을 내줬던 김연아를 꺾고 자존심 회복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 대표): "지난 시즌 실수를 했는데, 올해는 완벽한 연기로 우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1,2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두 맞수 중에 김연아가 올 시즌 성적에선 다소 앞서 있습니다.
피겨 여왕 재등극이냐?, 명예회복이냐?
동갑내기 맞수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숙명의 대결이 이번 대회의 최고의 명승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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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아사다 마오, 피겨 여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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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14 21:40:50
- 수정2007-12-14 2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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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 새벽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하는데요, 아사다 마오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를 하루 앞둔 팔라벨라 빙상장.
지난해 동계 올림픽의 영광이 가득한 이곳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공식훈련에서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으며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점프는 물론, 몸짓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섬세한 연기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최종점검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원래 선수들끼지 별로 말 잘안한다. 그런데 신경쓰지 않고 연기에 집중."
김연아보다 하루 늦게 현지에 도착한 아사다 마오도 훈련시간의 마지막 1초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시즌 우승을 내줬던 김연아를 꺾고 자존심 회복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 대표): "지난 시즌 실수를 했는데, 올해는 완벽한 연기로 우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1,2위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두 맞수 중에 김연아가 올 시즌 성적에선 다소 앞서 있습니다.
피겨 여왕 재등극이냐?, 명예회복이냐?
동갑내기 맞수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숙명의 대결이 이번 대회의 최고의 명승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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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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