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자, 26일쯤 인수위 골격 발표
입력 2007.12.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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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당선 뒤 첫 주말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휴식을 취하며 향후 정국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골격은 성탄절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혀 해가 바뀌기 전에 인수위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1년 반만에 맞는 휴가, 첫날은 자문교수단과 테니스를 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향후 정국구상을 가다듬었습니다.
경호상의 이유로 가회동 자택에서 청와대 근처 안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성자) : "워밍업 하려고 그래요. 또 5년간 열심히 하려면.. 그렇지 않아요? 5년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국민들이 정말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휴식과 정국구상은 성탄절까지 계속됩니다.
26일쯤이면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등 인수위의 골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어차피 크리스마스 때면 일도 못 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 때쯤이면 일할 수 있잖아. 일할 때 하는 거지. 그전에 나오면 남들 크리스마스 때 쉬지도 못하고..."
인수위원장이 누구냐고 묻자 언론에 거론된 사람들은 전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못박았습니다.
새 정부의 참신함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치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경제감각을 갖춘 사람이 될 거라고 측근들은 귀띔합니다.
인수위 출범은 해를 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번 정국구상에서 경제살리기 방안 등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첫 조각에 대한 구상, 그리고 내년 4월 총선 대책도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당선 뒤 첫 주말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휴식을 취하며 향후 정국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골격은 성탄절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혀 해가 바뀌기 전에 인수위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1년 반만에 맞는 휴가, 첫날은 자문교수단과 테니스를 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향후 정국구상을 가다듬었습니다.
경호상의 이유로 가회동 자택에서 청와대 근처 안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성자) : "워밍업 하려고 그래요. 또 5년간 열심히 하려면.. 그렇지 않아요? 5년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국민들이 정말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휴식과 정국구상은 성탄절까지 계속됩니다.
26일쯤이면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등 인수위의 골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어차피 크리스마스 때면 일도 못 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 때쯤이면 일할 수 있잖아. 일할 때 하는 거지. 그전에 나오면 남들 크리스마스 때 쉬지도 못하고..."
인수위원장이 누구냐고 묻자 언론에 거론된 사람들은 전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못박았습니다.
새 정부의 참신함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치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경제감각을 갖춘 사람이 될 거라고 측근들은 귀띔합니다.
인수위 출범은 해를 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번 정국구상에서 경제살리기 방안 등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첫 조각에 대한 구상, 그리고 내년 4월 총선 대책도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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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당선자, 26일쯤 인수위 골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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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22 20:58:48
<앵커 멘트>
당선 뒤 첫 주말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휴식을 취하며 향후 정국구상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골격은 성탄절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혀 해가 바뀌기 전에 인수위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장에서 물러난 뒤 1년 반만에 맞는 휴가, 첫날은 자문교수단과 테니스를 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향후 정국구상을 가다듬었습니다.
경호상의 이유로 가회동 자택에서 청와대 근처 안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성자) : "워밍업 하려고 그래요. 또 5년간 열심히 하려면.. 그렇지 않아요? 5년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국민들이 정말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휴식과 정국구상은 성탄절까지 계속됩니다.
26일쯤이면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등 인수위의 골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어차피 크리스마스 때면 일도 못 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 때쯤이면 일할 수 있잖아. 일할 때 하는 거지. 그전에 나오면 남들 크리스마스 때 쉬지도 못하고..."
인수위원장이 누구냐고 묻자 언론에 거론된 사람들은 전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못박았습니다.
새 정부의 참신함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치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경제감각을 갖춘 사람이 될 거라고 측근들은 귀띔합니다.
인수위 출범은 해를 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번 정국구상에서 경제살리기 방안 등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첫 조각에 대한 구상, 그리고 내년 4월 총선 대책도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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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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